[프랑스] 열병합발전 분야 정부 지원 승인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프랑스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정부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고효율 열병합발전(combined heat and power, CHP) 발전소를 개선하고, 약 7MW의 추가 발전 설비 증설을 지원하여 탄소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1MW까지의 열병합발전소는 시장 최고가에 feed-in-premium의 형식으로, 300kW까지의 열병합발전소는 발전차액 지원제도(feed-in tariff)의 형식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유럽위원회에 의하면 열과 전기를 따로 생산하는 설비와 비교할 때 고효율 열병합발전소는 최소 10%의 1차 에너지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U는 프랑스의 정책이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의 시장으로의 통합을 촉진하고 또한 재생에너지원에서의 전력 발전량은 증가시키며 오염은 줄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