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시 해전구(海澱區)는 도시 하천과 호수 주변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관할구내 하천과 호수에 대한 집중규제행동을 전개했다. 

 

10월들어 해전구 도시관리처에서는 도시 하천과 호수관련 관리법규에 근거하여 호수와 하천부근에서의 세차(洗車)와 낚시 등 위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 각각 170여 건과 118건을 적발하고 210여 종의 어류를 방생했다.

 

《북경시 도시하천·호수보호관리조례》에 의하면 이런 행위에 대하여 도시관리부문에서는 상이한 정도에 따라 50위안에서 5천 위안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출처 = 2002년 10월28일 北京靑年報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