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6년 비전통 가스 생산 대폭 상승

중국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7월 비전통 가스(unconventional gas) 비중이 현저하게 상승하였다고 한다. 그 중 셰일가스가 비전통 가스의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고 신생에너지 전력생산량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훨씬 증가하였다.

2016년 7월 비전통 가스 생산량이 12.4억 m3로 지난해보다 74.5% 증가하였고 1월부터 7월까지 총 생산량이 96.4억 m3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4.8% 증가하였다. 그 중 셰일가스 생산량이 50.1억 m3로 지난해보다 7.3배 증가하여 비전통 가스 생산량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1월부터 7월까지 비전통 가스의 생산 비중은 12.1%로 지난해보다 6.0% 상승하였는데 그 중 석탄층 메탄가스 비중이 5.4%로 0.3% 증가하였고 셰일가스 비중이 6.3%로 5.5% 증가하였으며 타이트 샌드 가스(tight sands gas) 비중은 0.4%로 0.2% 증가하였다.

신생에너지 전력생산량 또한 신속한 발전세를 보여 7월 신생에너지 전력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9.9% 증가하였고 6월 달보다 6.3% 증가하였다. 1월부터 7월까지 신생에너지 전력생산량은 19.2% 증가하여 전체 전력생산 증가속도보다 17.2% 많은 기록을 보였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