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廣州)시 내년 생활오수 처리율 70% 도달

 

광저우(廣州)시 정부는 오수처리 계획 및 건설을 적극 추진하는 중이며 2004년에 이르러 도시 생활오수 처리율을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 광저우시는 장광닝(張廣寧)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오수처리프로젝트 실시 협력팀을 설립했다.

 

현재 광저우시 중심지역에서 3개의 도시오수처리공장이 가동되고 있으며 총 처리규모는 58만㎥/일이다. 또한 이미 사용에 투입된 오수 인출 펌프작업소도 13개나 된다. 이 밖에 광저우시에서는 오수처리 펌프작업소 13개를 증설하고 22갈래 하천의 오수오염차단프로젝트를 실시하며 4개 오수처리시스템을 준공하고 209㎞의 오수파이프를 증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당 쓰레기 처리율이 1천만 톤에 달하는 리컹(李坑)생활폐기물 소각 발전소(총 투자액 7.3억 위안)도 현재 건설중이며 2005년에 운영에 투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