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딩 선진화 이니셔티브로 19억 달러 절감 기대

미국 에너지부는 빌딩 선진화(The Better Building Challenge)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는 345개 공공 및 민간기관의 에너지 효율향상 성과를 발표하였다.

상기 이니셔티브를 통해 달성된 누적 에너지 및 비용효과는 각각 240조 Btus와 19억불이며, 시장 장벽 극복 및 파트너 간 공유에 집중함으로써 향후 10년 간 상업･공공･산업･주거용 건물 에너지효율의 20%를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1천개의 산업시설과 10억불 자금을 투입하는 44억 평방 피트의 건물 공간을 효율화하고 있으며, 연 2% 이상의 에너지효율향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40개 파트너가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6개 기관은 수질 목표를 달성하였다. 더불어 12개 재정 파트너는 그들의 재정 목표를 또한 달성하였다.

올해는 총 18개 빌딩 선진화 파트너가 에너지, 수질 및 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14개 에너지･수질 분야 파트너는 체사피크 대학(Chesapeake college), 독일 자산 운용(Deustche Asset Management), 디지털 부동산 신탁, GM(수질), 존슨 컨트롤 등이며, 4개 재정투자 파트너는 Biostar Renewables, CleanFund LLC 등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7년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