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중수기술과 관리세미나’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008년 ‘그린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중수공장을 9개 신축해 도시오수 재활용률을 50%에 달하게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베이징시는 중수시설 160여 개를 가동 중에 있는 데, 주로 호텔, 반점 및 대학(원)에 집중됐으며, 일상 생활의 배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다. 처리를 거친 중수는 화장실 청소, 세차, 녹화 등에 이용되고 있다. 베이징시 중수처리능력은 1일 4만㎥, 재활용수량은 2.4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