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븐일레븐社-히타치社, 에너지 데이터 활용한 협업

일본의 편의점을 대표하는 세븐일레븐社와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제작소社는 점포의 전력사용량이나 가동 상황 등 에너지 데이터의 활용을 바탕으로 협업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첫 단계로서, 세븐일레븐社는 에너지 사용량이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에 관련된 보고서 업무를 히타치제작소社에 위탁하기로 하였다.

하타치제작소社눈 세븐일레븐社의 모든 점포의 전력사용량이나 에너지절약대책의 효과와 같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행정으로의 보고 서류에 관한 업무를 대행한다.

히타치제작소社가 가진 제어나 운용에 관한 기술이나 IoT(사물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사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설비의 보수설계나 레이아웃을 포함한 새로운 점포의 형태에 대해서도 점검할 생각이다.

세븐일레븐社의 국내점포수는 11월말을 기점으로 약 2만 개로, 점포 수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총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에 대해서도 검토해왔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7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