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공공충전기 보유량 세계 1위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의 소식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건설의 적극적 추진으로 공공장소, 주거 구역, 기관 구역, 고속도로 등 주요 장소에 충전소 보급률이 대폭 향상됐다.

2017년 현재 중국의 공공충전소 개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1만4천 개를 기록하며, 세계 1위 수준 달성했다.

2017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79만4천 대, 판매량은 77만7천 대를 기록. 생산량은 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총 자동차 생산량의 2.7%에 달한다.
 

현재까지 중국 전기 자동차 수량 대 충전기의 비중은 3.5 : 1이나  충전기 배치의 지역적 편차가 크고 공공 충전기 이용률이 15%대에도 못 미치고 있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모델이 아직 형성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8년 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