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에티오피아와 메가 수력발전댐 건설 놓고 공방

이집트가 미래의 위협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해 거대한 수처리 플랜트를 건설 중이라고 Abdel-Fattah el-Sissi 대통령이 말했다.

이집트가 이 개발이 자국의 취수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는 가운데, 에티오피아는 나일강 메가 수력발전 댐(그랜드 르네상스 댐) 건설 작업을 강행하고 있다.

이집트는 관개 및 식수 공급을 위해 나일강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1929년과 1959년에 나일강의 흐름 중 87%와 업스트림 프로젝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약에 의존한다.

지난해 11월 이집트는 세계은행에 나일강에 건설 중인 댐 프로젝트에 개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랜드 르네상스 댐 건설이 이집트의 강 비중을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것은 댐이 건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개발에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일단 완료되면, 르네상스 댐은 아프리카의 최대 수력 발전소(약 6천MW)가 될 것이며 이는 현재의 전기발전 용량의 거의 3배가 되어 정부의 잠재적인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집트인은 에티오피아 댐에 대해 물 권리와 이익이 우선이라고 공정한 협상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건설 작업에 착수한 지 7년차인 에티오피아 댐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 해 있지만 국가는 이 프로젝트를 강행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랜드 르네상스 댐은 약 60% 완성되었다.

[출처 = cceonlinenews(http://cceonlinenews.com/2018/01/10/egypt-mulls-huge-water-treatment-plant-amid-supply-concerns/) / 2018년 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