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몸바사 카운티, 담수화 프로젝트 6월 착공

케냐 몸바사(Mombasa) 카운티는 새로운 담수화 용량에 대한 설계, 건설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데일리 네이션(Daily Nation)이 보도했다.

케냐의 NWCPC(National Water Conservation and Pipeline Corporation) 몸바사 주최로 지난 3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열린 ‘Keyna National Dam Conference’에서 뉴스가 나왔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스페인과 스위스의 기업이 총 13만㎥/일 용량의 두 개의 플랜트로 구성된 해당 프로젝트를 따냈다. 시공은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이다. 두 플랜트 중 노스 매릴랜드(North Mainland) 지역의 큰 규모의 플랜트(Kisuani 또는 Nyali)가 15개월 이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남쪽의 리코니(Likoni) 지역에 있는 플랜트는 12개월 안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수십 억 케냐 실링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Mombasa-County-desalination-project-construction-to-begin-in-June/8975/) / 2018년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