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펨, 임피리얼밸리 에탄올플랜트 독점 수행 MOU

이탈리아의 사이펨(Saipem)은 미국 CE+P(California Ethanol & Power, LLC)가 추진하는 임피리얼 밸리 에탄올플랜트 및 발전소 프로젝트 중 에탄올 플랜트를 독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7월 6일에 체결했다. 앞서 GE는 지난 5월 8일에 발전분야에 대한 EPC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22만 평방미터의 땅에서 재배된 사탕수수로 연산 6천6백만 갤론의 에탄올플랜트와 50MW의 발전소를 임피리얼 밸리의 키스톤 산업단지에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착공은 오는 11월, 그리고 시운전은 2021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닙이 발주처의 엔지니어 역할을 맡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