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루와이스, 석유생산도시 개발계획 추진으로 급성장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Adnoc이 루와이스지역 석유 산업에 1천650억 디르함을 투자(50조 원)한다. 대규모 투자를 통한 원유 증산 및 가공, 상품화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2018년 5월)했다. 1일 원유 생산량 150만 배럴의 세계 1위 규모를 목표로 한다. 현재 1위는 인도 서부의 Jamnagar로, 1일 124만 배럴 생산 중이다. 현재 루와이스는 하루 92만 배럴의 원유 생산 중(세계 4위)으로, 2018년 UAE 전체 원유 생산량의 30% 비중을 차지한다.

아부다비 토후국 남쪽에 위치한 루와이스시(市)의 현재 인구는 2만 5천 명이나, 일자리 증가에 따라 향후 15년 동안 인구는 2배로 증가할 것이라 예측된다. 루와이스의 인구 증가에 따라 주거 및 상업시설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3천 개 이상의 빌라 및 아파트 건설 예정 및 전통 시장, 크리켓 운동장, 헬스 케어 센터, 대중교통 시설(냉방 버스 정류장) 등이 해당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8년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