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KT의 최첨단 ICT 기술 접목한 스마트팜 출범

KT & 샤르자 인도주의센터(SCHS)*는 샤르자 코르파칸 지역에 완공된 스마트팜(Smart Farm) 개소식을 11월 18일 개최했다.  샤르자는 UAE 내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3번째로 큰 토후국이다. UAE 최초로 장애인 전문기구 샤르자 인도주의센터(SCHS, Sharjah City for Humanitarian Service)를 설립하여 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 사회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KT의 첨단 ICT 솔루션으로 농업 생산성 극대화 및 농업 전문인력까지 양성한다. 증강현실(AR) 글라스를 통해 외부에서도 모든 시설 원격 제어 가능하다.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향후 UAE 농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전문가가 상주하지 않아도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솔루션과 농사 기술 전수 가능하다. 기타 척박한 기후를 고려하여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쿨링 시스템, 물을 재사용하는 물 순환구조형 재배시설 등 최신 농업기술을 적용했다.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여 자립의지를 높이고 생활수준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샤르자 인도주의센터(SCHS) 장애인학교 학생들의 일자리 제공 및 기술 육성 지원한다. 한국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DEBC)도 UAE의 ICT농업기술 정착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향후 1년간 지원한다. 휠체어 등 보행보조기구 특성을 감안한 고무재질의 바닥, 자동문 등 근로자 맞춤 근로환경을 제공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8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