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북조 건설 적극 추진…중앙 투자비례 30% 차지 
 
2005년 물이 불어나기 전에 남수북조 건설은 13개의 단위 사업을 배치할 계획이며, 건설규모는 계획단계 동선(東線), 중선(中線) 제1기 공정 총 규모의 48%를 차지하고 있다고 최근 張基堯 국무원 남수북조 건설위원회 사무실 주임이 이같이 밝혔다.

 

張 주임은 국무원에서 이미 2007년까지 동선 제1기 공정을 마무리짓고 2010년까지 중선 제1기 공정건설을 마무리할 목표를 제정했다며 현재 동선 江蘇省 三陽河 潼河寶應站 공정과 山東省 濟平 간선수로 공정은 착공이래 74.7%, 52.0%의 투자를 완성, 중선 北京 永定河 倒虹吸 공정, 河北省 河 倒虹吸 공정은 이미 47.3%, 30.5%의 투자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남수북조 건설기금 조달방안과 관련하여 張 주임은 중앙투자비례를 기존의 20%에서 30%로 높였고 기금비례는 기존의 30%에서 25%로 낮추었으며 기금은 지방정부에서 재정투입, 급수가격 인상 등 방식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