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8년 신에너지차량 판매 폭발적 증가

1. 개황

❑ (판매량 증가) 중국자동차산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신에너지차량 생산량은 전년비 59.9% 증가한 127.0만대에 달하였고 판매량은 전년비 61.7% 증가한 125.6만대에 달하였다.

❍ 신에너지차량 판매량 중 전기차 판매량은 98.4만대로 전년비 50.8% 증가하였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비 118.0% 증가한 27.1만대로 나타났다.

2. 분야별 판매현황

❑ (업체별) 2018년 1-11월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비야디(比亚迪)가 15.6만대로 1위를 차지하였고 베이징신에너지차(北汽新能源)와 롱웨이자동차(荣威)가 각각 7.8만대, 6.9만대로 뒤를 이었다.

❑ (지역별) 2018년 1-11월 북방, 화동, 화남 세 지역 신에너지차량 판매량이 중국 전체 26.9%, 28.9%, 26.2%로 전체 80%이상을 차지하였고 특히 화동지역 판매량 비중이 전년비 8.4% 증가하였다.

❑ (차종별) 2018년 1-11월간 차종별 판매량비중은 준중형차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차, 중·대형차, 소형차 등이 각각 29.7%, 17.1%, 13.1%로 뒤를 이었다.

❍ 경차 판매량비중은 전년비 20%이상 대폭 감소한 반면 준준형차와 중·대형차 판매비중은 각각 9.0%씩 증가하여 신에너지차량 구매자 선호도가 큰 차량으로 옮겨감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9년 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