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CATL의 ESS 솔루션과 LFP 기술, 'ees Europe 2019'서 주목받아

 

(뮌헨 2019년 5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리튬이온 전력 배터리의 R&D 및 제조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 (CATL)가 'ees Europe 2019'에서 업계 주도적인 리튬철인산염(lithium-iron-phosphate, LFP) 배터리 솔루션을 전시했다.

 

'ees Europe 2019'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전시회다. 이달 15~17일에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 전시회에서 CATL은 ESS 제품 마스터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업계 유명 행사인 이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ESS 응용을 위해 국제 시장 탐색

최근 수년 동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ESS 부문에서 주도적인 성장과 발전을 달성한 CATL은 ees Europe 2019에서 신기원을 이뤘으며, 유럽, 미국, 북아시아(일본과 한국) 및 호주를 포함해 새로운 국제 시장에서 자사의 ESS 솔루션을 출시할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ESS 응용 분야는 매우 다양하지만, 현재 CATL은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발전, 송전 및 유통을 위한 대규모 ESS 프로젝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CATL은 대량 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이미 중국에 대규모 생산 기지 3곳과 독일에 한 개의 해외 공장을 설립했다. 독일은 CATL의 유럽 내 전략적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국가다.

 

올해 ees Europe에서 CATL은 1,300개에 달하는 전시업체와 더불어 첨단 배터리 기술, 배터리 관리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및 랙을 전시하고, 160개국 이상에서 온 최소 50,000명의 무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를 소개했다.

 

 

 

ees Europe 2019에 참가한 CATL

부스 B1.180에 자리 잡은 CATL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LFP 배터리 기술이다. 이 기술은 국제적인 ESS 용도를 위해 처음으로 시장에 도입된 기술 중 하나다. LFP 배터리는 그 전기화학 특성으로 인해 가장 안전한 배터리 기술에 속한다.

 

LFP 배터리는 최대 12,000 충전 사이클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명주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2차 손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없앤다. CATL의 LFP 배터리는 효율적인 배터리 성능과 유연한 환경 적응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제품 품질과 내구성에 일조한다. 이 배터리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안전 기준도 준수한다.

 

사실 CATL은 모든 설계와 생산 과정 측면에서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고 있다. CATL은 배터리의 우수한 수명주기 및 최고의 신뢰도와 더불어, 셀부터 랙까지 총체적인 안전 관행을 시행한다.

 

CATL은 주(state)급의 테스트 및 확인 센터와 더불어 강력한 R&D 팀을 운영하고, 자사의 모든 배터리가 국제 시장의 전기, 기계, 화학 및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273개에 달하는 테스트와 품질 관리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CATL은 ees Europe 2019 전시를 통해 중국과 해외 모두에서 더욱 ESS 시장에 전념하고, 세계적으로 ESS 솔루션의 추가적인 발전과 적용을 도모하고자 업계 최고들과 협력할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연례 무역 박람회에는 국제 에너지 생산과 공급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는 국제 ESS 기업들이 참여한다.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 (CATL) 소개

2011년에 설립된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 (CATL)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비롯해 e-모빌리티를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 및 제조한다.

 

또한, 주요 사업은 소재, 배터리 관리시스템, 배터리 재활용과 재이용도 포함한다. CATL의 2018년 연간 생산량은 21.31GWh였다. SNE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CATL은 연간 출하량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등극했다고 한다.

 

중국 닝더에 본사가 위치한 CATL은 전 세계적으로 24,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장쑤, 칭하이 및 베이징뿐만 아니라 뮌헨, 파리, 디트로이트, 요코하마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CATL의 주요 배터리 생산 공장은 중국 푸젠, 장쑤 및 칭하이에 위치한다. 독일 에르푸르트에서는 유럽 공장을 건설 중이다. 2018년 6월, CATL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300750).

 

[출처= PR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35901-9.shtml) 2019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