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시 녹색저탄소 도시건설 목표
올해 환경보호산업 900억 위안 달성, 신에너지 차량 보급 등 계획

2019년 5월 청두시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대책 본부는 <청두시 저탄소  도시건설 2019년도 계획(成都市低碳城市建设2019年度计划)>을 통해 생산시스템, 생활방식, 생태환경 부문에서의 녹색저탄소 도시화를 목표로 한다.

산업, 에너지, 도시, 온실가스 흡수원(carbon sink), 소비, 제도 등 6개 방면에서 36개조의 공정을 계획하여‘636공정(636工程)’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올해 말까지 환경보호산업 규모를 900억 위안으로 확대하고 지역 단위별 총 에너지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2.5%, 3% 감축할 예정이다.

녹색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신에너지 차량을 1.6만 대 이상 보급할 계획 예정이다.

2019년 새로 도입되는 대중교통버스 및 공무차량은 신에너지 자동차로 보급하며 그 비율을 각각 100%, 50% 이상으로 유지한다.

110대의 수소연료전지 버스 및 물류 운송차량 시범 운영을 추진 중이다.

녹지화 비율을 43.8%까지 증가시키기 위해 올해 40개의 공원 시범 공정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 100개의 공원을 증설할 예정이다.

청두시가 신에너지, 환경보호산업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분야의 성장이 기대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9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