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물 사용과 지표수 오염 여건하에 烟台시는 중수 회수이용기술을 전면 보급할 예정이다. 이로서 2007년에는 전 시의 하수처리장 중수 회수이용 시설의 세트화 건설을 추진하여 중수 재이용률을 10%이상에 도달하도록 추진하며 2010년까지 전 시 모든 하수처리장의 중수 재이용률이 25%이상에 달하도록 추진한다.

 

현재 烟台의 물 사용량은 70년대초의 100배이고 지하수위는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사용가능한 물이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따라서 烟台시는 중수 회수이용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중수사용 인센티브메커니즘을 구축하여 하수처리, 중수 회수이용 및 관련 절수산업이 세트화되어 산업고리를 형성토록 노력할 것이다.

 

향후 건축면적 2만㎡이상인 호텔, 백화점, 아파트, 종합 서비스 빌딩 및 고층 주택 등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3만㎡이상인 기관, 과학연구기관, 대학교와 대형 종합 문화시설, 체육시설, 계획인구 3만 명이상(혹은 중수 회수이용량 750㎥/일이상)인 주택구역은 모두 중수 회수이용 시설을 건설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 업종과 장소는 강제적으로 절수하고 중수를 사용하며 향후 신규 건설되거나 개조 및 확장 건설하는 공사의 물 사용은 최소 30%의 중수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