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1억5천만달러 규모 하천관리계획 초안 발표

우루과이 정부는 루이스 라 칼레 푸(Luis Lacalle Pou) 3월 1일 취임 예정인 신임 대통령에 산타 루시아 강 유역 하천관리를 골자로 한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제안서 초안을 전달했다.

타 바레 바스케스(Tabare Vazquez) 현 대통령이 제시한 이 제안에는 자금을 일반 정부 수입에서 주(州)의 워터 유틸리티 OSE로 이전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은 △카스파 강(Casupa River)에 8천만 달러의 저수지 건설사업과 △4천만 달러의 슬러지 처리 플랜트 건설사업 등 남쪽 분지에 2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또한 소규모 작업으로 폐수처리장 구축 및 수 관망 개선 등을 포함한다.

제안된 저수지는 용량 118M㎥으로 현재 기본 엔지니어링 작업이 수행되고 있다. 슬러지 처리 공장에 대한 컨설팅 입찰은 이번 달에 무효로 밝혀졌다.

[출처 = BNamericas(https://www.bnamericas.com/en/news/uruguay-drafts-us150mn-river-management-plan) / 2019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