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바워터, 지하수 지속가능성 계획 채택

유바 카운티(Yuba County)의 지하수 하위 유역은 수십 년 동안 지속가능하게 관리되어 왔으며 유바 주민의 80 %가 유수원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염두에 둔 유바 워터(Yuba Water Agency)는 오늘 유바 하위유역 물 관리 계획(Yuba Subbasins Water Management Plan)으로 알려진 지하수 지속가능성 공식 계획을 채택했다.

메리스빌(Marysville)시인 코르도아(Cordua) 관개지구 및 많은 관심 있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이 계획은 유바 카운티 지하수의 지속적인 관리 및 사용을 안내할 것이다.

유바 수자원국의 수자원관리자인 스캇 매티악(Scott Matyac)은“이 지역의 현재 지속가능한 환경은 지역 주도형 물관리의 성공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 계획은 우리가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바강 유역은 1980년대 초 유바 강물이 유입되어 농지를 관개할 때까지 남쪽 유바강 유역이 초안이 되었다. 이후 유바 워터와 사우스 유바, 브로피(Brophy), 드라이크릭(Dry Creek) 및 윗랜드(Wheatland) 관개 구역의 노력으로 역이 완전히 복구되었다.

캘리포니아는 처음으로 「2014 지속 가능한 지하수 관리법(Sustainable Groundwater Management Act)」을 세워 지속가능한 지하수 관리를 위한 주 차원의 틀을 확립했으며, 측정 가능한 목표와 이정표가 포함된 계획을 준비하고 제출하기 위해 지하수 관련 기관 설립을 요구했다.

유바워터와 코르도아, 메리스빌시는 유바 계획을 위해 협력한 지역 지하수 지속성 기관으로, 주 정부로부터 120만 달러의 프로젝트 비용 중 90만 달러에 충당하는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이것은 캘리포니아 최초의 완전한 지하수 지속 가능성 계획이다.

이 계획은 이해 관계자의 성공적인 협력과 지역 지하수 공급의 지속가능성으로 주가 정한 마감일보다 2년 앞서 완료되었다. 이 조기 제출은 계획을 구현하고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지원 및 주 보조금에 대한 액세스를 보장한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distribution/article/14106833/yuba-water-agency-adopts-groundwater-sustainability-plan) / 2020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