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GES, 메코롯 아쉬도드 해수 담수화 플랜트 입찰 성공

[아쉬도드 해수 담수화 플랜트 모습. 사진출처 = 메코롯(Mekorot)]

이스라엘 재무부는 글로벌 수처리 전문 기업 GES(Global Environmental Solutions)가 이스라엘 중부에 있는 아쉬도드(Ashdod)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약 2억 8천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10월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수자원 공사 메코롯(Mekorot)은 지난 2020년 7월,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약 100메가와트(MW) 용량의 IPP(독립 전력 생산자)를 건설하는 옵션을 포함한 아쉬도드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입찰함에 따라 GES가 사업권을 수성했다.

지난 2016년 가동을 시작한 아쉬도드 해수 담수 플랜트는 이스라엘 해안부근에 세워진 대형 해수담수 플랜트 5곳 중 하나로, 연간 1억㎥의 식수를 생산하며 이스라엘 전체 가정용 물 사용량의 90%를 담당하고 있다.

[출처 = 로이터(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ges-wins-tender-take-over-israeli-desalination-plant-2021-10-20/) 2021년 10월 20일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