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는 2013년 2분기에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Wilanow와 Bialoleka 쇼핑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 쇼핑센터는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상당한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유력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CBRE(Commercial Real Estate Services)는 이곳 상용 부동산 수요가 기타 지역의 2배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Wilanow와 Bialoleka 쇼핑센터는 향후 각각 연면적 8만m², 6만m²로 건설될 예정이다.
 
그러나 Wilanow 쇼핑센터는 현재 합작사 Polnord가 투자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Bialoleka 쇼핑센터도 개발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현재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Kulczyk Silverstein Properties는 최근 이 투자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