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National Grid, 8개의 전력망 규모의 배터리 저장 계약 체결

영국 National Grid가 200MW급 주파수 반응특성 강화(Enhanced Frequency Response, EFR) 개발에 대한 입찰자를 선정했다. 입찰은 National Grid가 국가 전력망의 균형과 전력망 인프라의 현대화를 위해 설계된 영국 전역의 주파수 반응특성 강화 시스템의 설치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 계약은 6천600백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고, 4년간 2억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기업은 EDF Energy Renewables, Vattenfall, EON, Low Carbon Storage Investment, Element Power, Renewable Energy Systems (RES)과 Belectric Solar이다. 전력망 규모의 배터리 저장 계약은 8개의 다른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 계획으로 초 단위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된다.

영국 National Grid 시스템 운영 관리자인 Cordi O’Hara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사용가능한 최대한의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돈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력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전력 대응 작업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