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폭스페트롤륨의 카르나타카 부유식 LNG터미널 수주

인도의 폭스페트롤륨(Fox Petroleum)이 발주하는 카르나타카 부유식 LNG터미널 프로젝트 중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시설(FSRU) 패키지를 현대중공업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제치고 지난 12월 27일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33만 입방미터의 저장시설과 하루 10억 입방피트의 재기화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의 FSRU 선박을 건설하는 5억6천만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말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5억6천만 달러의 FSRU와 4억9천500만 달러의 육상시설을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의 카라와르(Karawar)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