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골라LNG, 부유식 LNG액화선박 개조 패키지 수주

영국의 오파이어에너지(Ophir Energy)는 포르투나 FLNG프로젝트 중 부유식 LNG액화선박 개조 패키지를 골라LNG가 수주하였으며, 개조 작업은 싱가포르의 케펠조선소(Keppel Shipyard)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5월 10일 밝혔다.

 
아울러, 해저생산시설 패키지 입찰에서는 맥더모트(McDermott)와 GE 컨소시엄이 에이커솔루션(Aker Solutions)과 서브시세븐(Subsea 7) 컨소시엄의 경쟁을 제치고 수주가 유력 시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적도기니의 비오코(Bioko) 섬 해안에서 140킬로미터 해상에 위치한 R블록에서 연산 250만 톤의 부유식 LNG를 개발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월리파슨스가 PMC업무를 맡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