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탱 LNG터미널 및 발전소 기본계약 체결

인도네시아의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인 에너지누산타라(PT. Energi Nusantara Merah Putih)와 반탱산업단지는 반탱 LNG터미널 및 발전소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해 지난 8월 12일 필리핀의 AG&P(Atlanti, Gulf & Pacific)사와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6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을 남부 술라웨시의 반탱에 건설하는 9.8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AG&P는 LNG터미널에 대한 EPC와 운전 업무를 맡게 되며, 모듈형 LNG터미널은 필리핀의 바탕가스 제작소에서 건설된다.

 
현재 이 프포젝트는 설계 중이며, 파이낸싱이 완료되는 2018년 중순에 LNG터미날과 발전소에 대한 건설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