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TR, 가솔린 및 디젤 생산시설 패키지 수주

아제르바이잔의 국영석유회사인 소카르(SOCAR)가 발주하는 헤이다르 알리예프(Heydar Aliyev)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 중 가솔린 및 디젤생산시설 패키지를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TR: Tecnicas Reunidas)가 지난 12월 19 일 8억 달러에 코스트 정산방식으로 계약했다. 추후 오픈 북 견적을 통해 럼섬(Lump Sum)으로 전환되며 계약기간은 38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12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15만 배럴로 확장하고 유로 5 기준에 맞는 정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현대화하는 17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카르-KBR이 PMC를 맡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