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카빈다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개발업체 선정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낭골(Sonangol)은 카빈다(Cabinda)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개발업체로 미국의 유나이티드 샤인 컨소시엄((United Shine Consortium)을 선정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2017년에 68개 업체가 관심을 보였으나, 1단계에서 28개사 그리고 2단계 입찰에서는 7개사로 압축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법적 위치, 기술, 재무 상태 등을 검토한 끝에 유나이티드 샤인 컨소시엄이 뽑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6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카빈다 주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유나이티드 샤인 컨소시엄이 지분 90%를, 소낭골이 지분 10%를 각각 보유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나, 아직 컨소시엄의 구성 회사 및 향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