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일전 통지를 시달하여 절강성 가흥시(嘉興市)의 태호유역 수질오염방지 사업에 1.16억 위안의 전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을 받을 사업은 30개의 오수처리시설 사업과 5개의 중소형 축산폐기물 처리이용사업, 4개의 생활쓰레기 소각처리시설 사업과 1개의 수도공장 상수원습지생태 정리사업 등이다.

작년 5월에 태호유역에서 남조식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강소성 無錫市의 음용수 위기를 초래한바 있다. 이러한 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가흥시는 관련 요건에 근거하여 가흥시 도시향진 오수처리시설 건설임무를 시달했다.

금년 말까지 가흥시의 41개 鎭은 오수처리시설을 건설하고 오수배관망 사업 24건을 완성하게 된다. 사업건설이 완공되면 가흥시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