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세계온난화로 인해 빙하 융해가 가속화되면서 해수면에 대한 영향 또한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국가해양국 국장은 25일 개최된 전국해양국장회의를 통해 ‘2008년에 중국은 기존의 해양관측예보업무체계에 기초하여 국가, 성, 지역, 현 4개 등급의 해수면변화 측정평가업무체계를 구축하여 해수면변화사업에 대한 지방의 적극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해양행정주관부서는 도시1급 예보기구의 건설을 중점 추진하는 동시에 해양데이터 예보업무를 적극 발전시키고 비상대책관리직책을 이행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전체사회에 양질의 예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양국은 또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海氣상호작용 및 기후변화 관측, 연구, 예측 사업을 실시하며 중국 海氣상호작용 관측네트워크 구조를 기본적으로 형성한다. 해양변화로 인한 단기적인 기후변화 및 재해예측 보고를 정기적으로 발표하여 기후변화에 대처/적응하는 대책을 제정하는데 기술적 근거를 제공한다.

해양공익서비스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해양국은 2007년에 국가예보센터, 3개의 해양구역센터, 12개의 중점지점 및 83개의 해양측정소의 통신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인 개조를 실시했으며 해양비상대책 사업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아울러 해양예보경보 발표형식과 발표경로를 통일했으며 600차례에 달하는 해양재해예보경보정보를 적시에 발표하여 재해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