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국가오염배출기준 심사에 통과

환경보호부 周生賢 부장은 환경보호부 상무회의에서 녹말공업 수질오염물질 배출기준 등 8개 국가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심사하여 원칙적으로 통과시켰으며 아울러 일부 건설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문서, 상장 또는 재융자 업체의 환경보호심사조사의견을 비준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질오염방지법을 착실히 이행하고 국가 환경보호기준체계를 보완하며 수질오염물질 배출행위를 규범화하기 위해 국가배출기준 중 수질오염물질 모니터링방안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녹말공업 수질오염물질 배출기준, 효모공업 수질오염물질 배출기준, 인쇄잉크공업 수질오염물질 배출기준, 도자기공업 오염물질 배출기준, 알루미늄공업 오염물질 배출기준, 납․아연공업 오염물질 배출기준, 동․코발트․니켈공업 오염물질 배출기준, 마그네슘․티타늄공업 오염물질 배출기준 등 8개 기준을 제정했다.

 

기준에서는 공업폐수를 도농오수처리시스템에 배출할 때의 오염물질 통제방식을 명확히 규정했고 국가 배출기준의 오염물질 모니터링요건을 한층 규범화 및 보완했으며 국가배출기준의 실시방안을 합리적으로 확정했다. 기준의 실시는 중점업종과 중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강화하고 오염방지와 오염감축을 촉진하며 생태환경을 보호하는데 긍정적인 추진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기 기준은 마지막 단계의 수정을 거친 다음 정식 발표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周 부장은 또한 蒙․冀(몽고와 하북성)경계-承德 구간 도로건설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의견을 원칙적으로 비준했고 강소성 자동차직물그룹주식유한공사, 중국中材주식유한공사, 國電전력발전주식유한공사, 강소玉龍강관주식유한공사 등 업체의 상장 또는 재융자 신청에 관한 환경보호심사조사의견을 비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