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비재 업계, 플라스틱 폐기물 대한 행동에 나서

국제소비재포럼(The Consumer Goods Forum, CGF) 이사회는 업계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필요성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플라스틱이 폐기물로 끝나지 않는 순환 경제에 대한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New Plastics Economy Global Commitment) 비전을 지지했다. 

28일,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who-we-are/our-board-of-directors/ ]는 육지와 바다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소비재 업계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엘렌 맥아더 재단의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https://www.ellenmacarthurfoundation.org/our-work/activities/new-plastics-economy ] 비전을 지지했다. 성명서는 이번 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Our Ocean Conference[https://ourocean2018.org/?l=home ]에 앞서 발표됐다. Danone 회장 겸 CEO이자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 임원인 Emmanuel Faber는 플라스틱 폐기물 [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initiatives/environmental-sustainability/key-projects/plastic-waste/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가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국제소비재포럼 이사회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업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시급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육지와 바다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제거를 목표로 비경쟁적이고 협조적인 조치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기업, 국가 및 지역 정부, 다국적 기업, 재활용 업계 및 소비자 간 글로벌 협업에 의해서만 해결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는 플라스틱이 폐기물로 끝나지 않는 순환 경제에 대한 엘렌 맥아더 재단의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비전을 지지합니다.”

“국제소비재포럼(CGF) 일부 회원사는 문제가 있거나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고,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 사용을 늘리는 등, 이미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목표와 목적에 부합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소비재포럼(CGF)은 개별 회원사의 노력을 보완하기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에 대한 순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적으로 그리고 비경쟁적으로 일할 수 있는 특정 분야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초기 집중 분야에는 포장재 디자인 최적화, 시스템 재활용 및 재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 소비자 참여 유도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막스 앤 스펜서(Marks and Spencer) CEO 겸 국제소비재포럼(CGF) 지속가능성 그룹 이사회 공동 스폰서 Steve Rowe는 “사업체는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 소비자가 쉽게 더 적게 사용하고 더 많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국제소비재포럼(CGF)은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고, 사용하는 재료를 단순화하고, 재활용률을 향상하고, 사업하는 데 있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환할 때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콜게이트파몰리브(Colgate-Palmolive) 회장 겸 CEO이자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 공동 의장인 Ian Cook은 “플라스틱 폐기물 과제는 현실적이고 시급한 문제”라며 “이는 국제소비재포럼(CGF) 회원사가 정부, NGO 및 재활용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개별 및 집단으로 취할 수 있는 특정 조처를 통해서 가장 잘 해결될 수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플라스틱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재사용되고, 재활용되거나 퇴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맡은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anone 회장 겸 CEO이자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 임원인 Emmanuel Faber은 “국제소비재포럼(CGF)의 지원은 소비재 업계가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와 동시에,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는 폐기물을 없애고, 플라스틱의 순환 경제를 구축하려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제소비재포럼(CGF)의 더 많은 회원사가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서명하길 바라며, 체계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그들과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네슬레(Nestle S.A) CEO 겸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 임원인 Mark Schneider는 “자사가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서명한 회원사 중 하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집단행동을 끌어내는 강력한 프레임워크이며, 모든 노력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소비재포럼 상무이사 Peter Freedman은 “플라스틱 폐기물이라는 어려운 문제는 전 세계의 기업, 정부, 지역 사회와 소비자 모두가 함께 협력할 경우에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소비재포럼(CGF)은 이러한 종류의 협업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으로, 회원사는 업계가 포장재 디자인, 소비자 참여 및 재활용 시스템 등, 특별하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 분야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육지와 바다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공유하는 다른 주요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소비재포럼(CGF)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을 참조한다.

이달 28일, 국제소비재포럼(CGF) 이사회는 산업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필요성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플라스틱이 폐기물로 끝나지 않는 순환 경제에 대한 엘렌 맥아더 재단의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 비전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