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eraphim Solar, 베트남서 80MW 공급 계약 체결

Jiangsu Seraphim Solar System Co., Ltd.("Seraphim")가 최근 두 개의 개별 PV 프로젝트와 기념비적인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두 PV 프로젝트의 발전량은 총 80MW에 달한다. 이 두 태양광 발전소는 베트남 AMI Renewables와 필리핀 AC Energy의 합작투자 프로젝트다. Seraphim은 내년 4월 말 주문일을 목표로, PV 모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30MW BMT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는 닥락 주 Krong Pac 지구 Ea Phe and Krong Puk Commune에 건설되고, 두 번째 프로젝트인 50MW KH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는 카인호아 성 Cam Lam 지구 Cam An Nam Commune에 건설될 예정이다. 두 프로젝트 모두 ERS Energy Sdn Bhd가 건설을 맡았다. ERS Energy Sdn Bhd는 본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동남아시아 굴지의 EPC 건설업체 중 하나다.

Seraphim 사장 Polaris Li는 "이 대표적인 두 프로젝트에 단독으로 모듈을 공급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는 자사의 첫 번째 베트남 프로젝트이며, 앞으로 베트남에서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시아 최대의 PV 시장"이라면서 "베트남에서 자사의 실적은 차후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RS Energy Sdn Bhd 상무이사 Jonathan Kan은 "Seraphim과 협력하게 된 것은 기쁜 일"이라며 "Seraphim의 전문성과 사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알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Seraphim은 전 세계적으로 6기가와트 이상 설치했다"면서 "이번 협력이 베트남에서 성공 공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