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북러 가스관 프로젝트 관심 되살아나

□ 블라디미르 자바로프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부위원장 관련 발언

남북러 가스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재개 준비되고 있다. 가즈프롬, 로스네프티, 노바텍 등 러시아 주요 가스 생산업체는 한국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 확대에 관심 높다. 한국은 사할린산 LNG의 최대 수입국 중 하나이다.

□ 남북러 3각 프로젝트 개요

 
2011년 논의된 프로젝트는 북한을 통해 한국까지 가스관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전문가 분석 프로젝트 예상 규모는 100억 달러이다. 북한 지도자 사망 이후 프로젝트 진행 논의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러시아, 사할린-한국 직통 해저가스관 부설 제안됐으나 지진 등 지형적 이유로 논의 중단됐다.
 

□ 고위관계자 프로젝트 관련 발언 

한반도 안보가 호전되면 관련국들간 프로젝트 검토를 재개할 수 있을 것(강경화 외교부 장관/2018.03)이다. 정치적, 상업적 결정이 내려진다면 신속하게 남북러 가스관 프로젝트 실행 가능(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회장/2018.10)하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9년 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