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절수형 사회 기본 구축
 
최근, 수리부 부부장 索麗生은 향후 15년간이 중국의 절수형 사회구축의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은 전면적인 小康사회와 어울리는 절수형사회가 기본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동시에 각종 선진적인 실용 절수기술과 제품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절수형사회 구축을 적극 추진하여 3억여명에 달하는 농촌인구의 수돗물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1회 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안전·사람과 물의 조화’를 주제로 하는 첫 중국 물 박람회는 2006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용수, 농촌용수, 생활용수, 오수처리, 홍수방지, 수토보존, 수력발전개발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될 것이며 물 관련 제품 전시, 수력기술추진, 수리지식보급 등의 내용도 포함될 것이다.

 

동시에 ‘중국수무고급포럼’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외 물 문제관련 전문가를 조직하여 용수효율을 높이며 수돗물안전을 확보하고 절수형 사회의 구축 등을 위해 조언을 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은 수자원이 결핍한 나라로서 인당 수자원소유량은 세계평균수준의 1/4에 불과하다.

 

중국 경제와 사회의 쾌속발전, 산업화 및 도시화 진전의 가속화와 더불어 수자원결핍 등 물 관련 문제는 이미 중국 경제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 있다. 索麗生 부부장은 중국의 물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을 수자원을 절약하는 것이라고 했다. 절수형 사회의 구축은 중국의 가뭄과 수자원 결핍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다. 그 핵심은 절수에 유리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 편집자주 : 2006 중국水박람회(Water Expo China)가 2006.4.26-29일간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임. 주제는 ‘음용수안전/사람과 물의 조화’이며 물절약 및 수오염방지 등에 관련된 기업 참가 예정임. 세부사항은 추후 상세일정 확정후 공지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