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2013년 이스라엘 시장, 이것이 바뀐다
□ 2013년 경제 전망
ㅇ 이스라엘 중앙은행 보고에 따르면, GDP는 2012년에는 3.1% 상승하고, 2013년도에는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이스라엘 경제지표(2012~2013 전망)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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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2012 (전망) |
2013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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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
4.7 |
3.3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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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다이아몬드, 배, 비행기 제외) |
9.6 |
9.0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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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
4.3 |
3.4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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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자본 형성 |
17.6 |
5.6 |
1.0 |
|
공공부문소비 |
2.7 |
2.7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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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
4.4 |
6.3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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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
7.1 |
7.1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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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율 |
2.5 |
2.7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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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은행 이자율 |
2.90 |
2.25 |
2.25 |
ㅇ OECD는 이스라엘 정부의 재정적자에 대해 ‘2013년 초 총선 결과에 상관없이 신임 정부는 도전적인 재정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정부 수입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 이스라엘 정부에서 세금 등 수입의 감소와 경제적자 목표인 1.5%를 3%로 상향 조정한 바 있으나 여전히 재정적자 폭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 주요 비즈니스 환경 변화 내용
ㅇ 경제·통상 관련 정책
- 2012년 1~9월간 수입은 554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으며, 수출은 481억 달러로 6.4% 하락하면서 73억1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함.
- 2013년에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민간 수입상승률이 눈에 띄게 저하될 것이며, 수출 또한 대상 시장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수요 감소로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ㅇ 2013년 주목할 만한 이스라엘산업 분야
- 지난 2012년 8월 29일, 이스라엘 천연가스 정책위원회(Tzemach Committee)는 이스라엘 연안에서 발견된 가스전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함. 특히 위원회에서는 천연가스의 수출 허용 여부와 조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제출된 권고안에 따르면 500BCM 이상의 가스가 수출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이스라엘 정부의 통신분야 경쟁 촉진정책과 브로드밴드 시장의 지속 성장에 따라 이스라엘 전력공사(IEC-Israel Electric Corporation)는 가칭 ‘IEC Telecom'을 설립해 통신 인프라 서비스 구축 및 공급을 추진함. 신규 법인은 민간합작투자(지분의 60%)와 이스라엘 전력공사(지분의 40%)가 합작투자하는 유한책임회사(Limited Liability Company)로 설립될 예정이며, 민간합작투자 파트너 선정 입찰이 진행 중임. 신규 법인은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통신사업자(ISP 및 TV 서비스 제공 업체)에 제공. 이스라엘 전력 공사는 기존의 전력 네트워크와 GPON(Piogabit Passive Optical Network), EP2P(Ethernet Point-to_Point) 기술을 활용한 FTTH 기반 브로드랜드 인프라 구축 추진
- 2013년 세금 혜택 변경으로 자동차 판매량 증가할 듯. 이번 그린세 조정으로 각 차량의 “친환경” 등급 요건이 더운 강화돼 일부 인기 판매 모델의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세금 환급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따라 일부 초소형 수동 차량은 최대 3000셰켈(90만 원), 준중형 자동차의 경우 5000셰켈(150만원), 디젤 자동차는 5000~9000셰켈(150만~270만 원)까지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및 전망
ㅇ 직접세의 인상, 달러의 절상 등으로 일반 소비 억제 예상
- 부가세, 소득세 등 직접세 인상으로 전체적인 가격지수가 상승해 개인지출이 억제될 것으로 예상됨.
- 소비 억제와 가격 상승으로 저가제품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
ㅇ 자동차, 가전제품의 수요 억제 예상
- 이스라엘의 주요 수입 품목인 자동차 및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소비가 억제될 것으로 예상됨. 자동차는 2013년부터 그린세(Green Tax) 제도가 변경되면서 다수 모델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13년의 수요가 2012년 말까지 미리 소비되면서 2013년의 판매량에 악영향을 미칠 것임.
- 가전제품 또한 부가세 인상 및 가계소득 감소 등으로 판매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출처 : KOTRA GlobalWindow(www.globalwindow.org) 2013. 01. 07 / 자료원: 이스라엘 중앙은행, The Marker, Ynet, Calcalist, 코트라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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