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테말라의 저전력 조명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편이나 아직 성장 잠재력이 높은 복잡한 특성을 지닌 시장

 

 ○ 과테말라 저전력조명시장은 필립스, GE, Luxlite 등 외국계 회사가 점유

 

 

 

 ○ 과테말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국제 원유가 상승에 따른 전력 생산비용 증가로 저전력조명의 판매량이 증가함.

 

  - 과테말라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60%는 화석에너지를 통한 발전으로 생산됨.

  - 이러한 전력 생산비용의 증가는 저전력조명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

 

 ○ 하지만 과테말라 소비자들은 아직 가격에 상당히 민감한 경향을 보임.

 

 

 ○ 과테말라는 농업 근간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산업분야는 낙후돼 있음.

 

 ○ 1인당 국내 총 생산은 2012년 기준 5165달러였음. 약 3분의 1 이상의 경제활동 인구가 농업에 종사함. 공공부채는 2010년 GDP의 30% 수준을 상회했으며 인플레율은 11%에 이름.

 

 ○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WB)의 지원으로 신자유주의 프레임하에서의 무역자유화가 이뤄지고 있고 과테말라는 조금씩 세계로 향한 문을 열고 있음.

 

 

 ○ 과테말라는 도시와 시골의 빈부격차가 상당하며, 인구의 3분의 1이 수도지역에 거주함.

 

 ○ 과테말라는 적도 근처에 있지만 높은 고도로 고산기후를 보임. 따라서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열을 발생하는 백열등을 선호하기도 함.

 

 ○ 도로 등 인프라의 부실로 국가 내 접근성이 상당히 제한돼 있으며 이는 국가 발전의 큰 장애요소임. 많은 사람들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 단위에서 살아가고 있음.

 

 

 ○ 과테말라 저전력 조명시장은 외국계 회사들이 점유하며 크게 세가지 특성으로 구분됨.

 

 

 

 ○ 저전력조명 상품의 가격대는 약 5케찰대부터 60케찰대까지 다양함. 백열전구 상품 가격이 1케찰대부터 시작된다는 것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저전력 조명상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2013년 10월 12일 기준 1케찰=약 134원)

 

 ○ 과테말라에서는 가격과 품질 모두가 중요한 특성을 지니며, 이는 과잉재고를 발생하게 해 할인 프로모션 등 과당 경쟁을 부추김.

 

 

 ○ 도시의 유명 소매점에 물건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상표의 높은 인지도가 필요함. 이 때문에 Cemaco, Walmart, Max 등의 거대한 소매점에 많은 경쟁자들이 진입을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함.

 

 ○ 거대 소매점에 진입하기 전에 시골 지역부터 진출해 인지도를 쌓는 것이 필요함.

 

 

 ○ 높은 전력생산단가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저전력 고효율 제품에 관심이 많음. 이로 인해 과테말라 저전력조명시장은 높은 잠재력을 갖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음.

 

 ○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에 좋은 가격과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 이 점에 있어 우리 기업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어필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

 

 ○ 날씨가 추운 지역에서는 열을 발생하는 백열등에 대한 선호도 존재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운 지역을 우선 타깃으로 하는 전략도 필요함.

 

 

※자료원: 과테말라 통계청, World Trade Atlas,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