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양광에너지 연구에 박차, 차세대 거대시장 예고

인도 환경부 장관, 태양광에너지 연구 집중할 것

인도 환경부 장관 아닐 마드하브 데이브는 지난 8월 9일, 태양 에너지 사용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장관은 파리 기후 정상회의 기간에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발언을 인용하며 인도는 태양 에너지산업에서 눈에 띄는 국가이며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 자신했다.

 모디 총리, 2022년까지 100GW의 태양광 발전 설치 목표

인도정부는 2020년까지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생산을 2만mw에서 10만mw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안전한 인도 내 전력공급망의 대안으로 태양광을 통한 안정성 확보 및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 할 예정이다.

열대기후로 태양광 에너지 생성에 매우 유리

태양광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가장 주목 받는 산업이다. 인도의 날씨는 1년 중 300일 가까이 맑은 날씨가 지속되며 1년 동안  땅에서 받는 태양광에너지는  약 5천조kWh(5EWh)에 달한다.

인도는 라자스탄, 구자라트와 마디아 프라데시 주 등 사막지역 등 지리적 위치로 인해 태양열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 0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