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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태양에너지의 새로운 도약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8.04.12 조회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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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태양에너지의 새로운 도약

석유 의존 경제구조 개선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시동

2030년까지 20만MW 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 건설 예정

     

 

□ 사우디, 신재생에너지 발전 적극 시도   


  ㅇ 석유없는 미래 준비, 사우디 비전 2030


2016년 사우디는 지나친 석유 의존 경제구조 개선 및 산업다각화 통한 지속 가능 경제 성장 목표의 사우디 비전 2030 발표했다.


활기찬 사회, 번영하는 경제, 진취적인 국가라는 3개 부문 비전 제시, 이 중 번영하는 경제 부문 내 신재생에너지 9.5GW 발전용량 확보 및 R&D 현지화, 민간합작투자(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확대 사항을 포함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풍부한 일조량 및 사막 위주의 낮은 인구밀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태양광 및 풍력발전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의 집중을 시사한다.


 

  ㅇ 정부 정책


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 발표 이후, 기존의 석유광물자원부(Ministry of Petroleum and Mineral Resources)를 전력 및 산업 정책 기능을 추가 담당하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Energy Industry and Minerals Resources)로 개편하며 비석유 에너지 정책 강화 의지 드러냈다.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산하 사우디 재생에너지 육성 담당의 재생에너지사업개발청(Renewable Energy Project Development Office, REPDO) 설립 및 본청 주도의 국가재생에너지프로그램(National Renewable Energy Program, NREP) 추진 중이다.


2017 NREP 1차 총 발전용량 700MW 규모(300MW 태양광발전, 400MW 풍력발전), 사카카(Sakaka) 태양광발전 사업* 입찰 및 20182월 사우디 현지회사 아쿠아 파워(ACWA Power) 사업자 선정했다. 사카카 태양광발전 사업: 수도 리야드 20만 가구 전력 공급 위한 300MW 규모, 3억 달러 투입 예정 사업이다.


2018년 NREP 2차 계획 사업의 총 발전용량 4GW 규모(3.2GW 태양광발전, 800MW 풍력발전), 1차 입찰서 250MW 규모 태양광발전, 2차 입찰서 3000MW 규모 태양광발전 및 800MW 규모 풍력발전 사업자 선정 예정이다.


 

  ㅇ 신재생에너지 발전 화두, 현지화(Localization) 


석유부문을 제외하고 연구제조 기반 시설 발전이 미약했던 사우디는 비전 2030 하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 빼놓지 않고 현지화 사항을 강조하며 비석유 부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높은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사우디인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역시 제반 설비 현지생산량과 사우디인 고용 및 임금을 반영한 현지화 비율 30%를 제시하며 사업 참여 시 기업의 해당 기준 준수 필요하다.



태양에너지 개발 본격 시동,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030(Solar Power Project Plan 2030)


  ㅇ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030(Solar power Project Plan 2030) 추진


201710월 리야드서 사우디 공공투자펀드(The Public Investment Fund, PIF)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oftbank Vision Fund, SVF) 간 사우디 내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골자로 한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030 추진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체결했다.


이후 20183월 빈 살만 왕세자 미국 순방 중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사우디 대규모 태양광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합작회사 설립 양해각서 체결, 해당 회사 주도로 2030년까지 20만MW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을 합의했다.

 


  ㅇ 개발 계획


최근 양해각서는 태양광 발전 저장시스템 제조∙개발, 태양광 패널 연구∙개발 특화 회사 설립 내용 등 2017년 양해각서 체결 시 보다 구체적 개발 방안을 포함한다.,


2030년까지 발전량 20MW 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 건설 예정이다.이는 2016년 기준 전 세계 태양광 발전량인 30MW를 고려했을 때 상당한 목표 발전량이다.


태양광 패널과 축전지 제조 시설을 포함해 단지 건설에 20천 달러(2144천억 원) 투자 예정이다.


초기 단계의 7천200MW급 태양광 발전 사업에 필요한 50억 달러 상당 자본금 중 10억 달러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부담, 나머지 금액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 예정이다.


투르키 모함메드 알-셰흐리 재생에너지사업개발청장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의 화두는 현지화(Localization)이며, 발전에 필요한 설비의 현지 조달에 집중해 향후 현지 제품의 수출까지 계획 중이다.


 

프로젝트 2030 추진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체결



자료원: Arab News


 

  ㅇ 기대 효과


    - 국립과학기술원 격인 킹 압둘 아지즈 시티 과학기술(King Abdul Aziz City Science and Technology)의 원장 프린스 투르키 빈 사우드 빈 모함메드에 따르면, 사우디 현 에너지 필요분 75GW 고려 시,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030 결과에 따른 잉여 발전량 충분히 수출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 연간 400억 달러( 426천억 원)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120억 달러(128000억 원)규모로 GDP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 10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고용 부담금 인상 등 다수의 고용 정책 시행으로 현지인 실업률 감소를 꾀하는 사우디 정책방향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사점

 

 ㅇ 사막먼지의 발전 효율성 저하 염두 및 기술 연구 필요 

 

풍부한 일조량이라는 좋은 환경 조건 이면의 사막먼지로 인한 태양에너지 활용 애로를 해소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ㅇ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포함 최근 사우디 대규모 프로젝트의 화두가 현지화(Localization)임을 고려, 현지생산 및 기술이전 등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제휴 통한 사우디 시장진출이 필요하다.

 

사우디는 화석연료에 대한 기술 데이터 다량 축적한 반면, 태양에너지 발전관련 기술 데이터 부족한 탓에 외국 관련 기관과의 협력 적극 모색 중이다.

 

투르키 모함메드 알-셰흐리 재생에너지사업개발청장은 최근 아랍뉴스(Arab News) 인터뷰에서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의 규모와 중요성을 고려했을 시 외국 관련 기관의 노하우 전수 및 투자가 필수라고 표명했다.

 

사우디 정부차원의 태양광발전 정책 시행에 힘입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협력 증진이 가능하다.

 

 

  ㅇ 다만, 1 NREP 태양광 발전사업 사카카 프로젝트 입찰 시 사우디 정부가 최저가 업체를 제외하고 사우디 현지회사 아쿠아 파워와 일본 마루베니를 최종 후보로 올리는 등 투명성 부족은 외국 기업의 사우디 진출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므로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 아쿠아 파워 제출 입찰가 kWh당 2.3417센트로 두 번째로 낮았고, 마루베니 제출 입찰가 kWh당 2.6603센트로 세 번째로 낮았다.



자료원: Saudi Vision 2030, Middle East Institute, Saudi Gazette, 국민일보, 에너지경제, Arab News,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18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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