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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계, 의류 재활용 디자인 열풍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8.10.31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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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계, 의류 재활용 디자인 열풍

현재 프랑스 패션 및 디자인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는 재활용, -사이클링(Up-cycling) 

프랑스 정부, 의류 재고품 폐기 금지 계획 발표

프랑스 국내에서 재활용 옷감 사용이 늘어나면 원단 수입 줄어들 수도

에코 인증 획득으로 아시아 수입 제품에 대한 이미지 쇄신 필요


 

□ 패션계 재활용 열풍의 배경과 대표적인 예

 

  ㅇ 배경

 

    - 매해 프랑스에서 쏟아지는 TLC 제품(의류 및 가정용 천 소재 제품, 신발) 폐기량 60만 톤으로 인구 1인당 9.2kg에 해당한다.실가스의 중요한 발원지인 의류 쓰레기는 석유 제품 다음으로 환경오염의 가장 큰 주범이 됐다.

 

    - 친환경, 빈티지, 재활용 디자인은 패션 및 디자인업계에서 꾸준히 지속된 트렌드지만, 최근 의류 제품의 낭비와 폐기물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점점 중요하게 떠오르면서 핵심적인 흐름이 됐다.

 

    - 최근 프랑스에서 한 의류 유통업체가 재고 제품들을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SNS 상에서 크게 퍼져나가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방향으로 재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 2018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나타난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기존 제품의 변환(Transformation), 즉 재활용, -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인이 꼽혔다.

 

    * -사이클링: 기존의 원단, 옷들을 재활용해 더 나은 상품으로 만드는 것

 

 

  ㅇ 프랑스 국내 대형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재활용 참여

 

    - 카마이유(Camaïeu): 프랑스의 대형 의류 유통업체. 세탁된 헌 옷과 신발을 가져오면 매장에서 구입하는 새 옷의 가격을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2015년부터 프랑스 전역과 유럽 각국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수거한 옷과 신발들은 분류 작업을 거쳐 재활용된다.

 

    - 시릴뤼스(Cyrillus) 그룹: 프랑스 종합 의류 브랜드. 2018 3월부터 모든 매장에 헌옷 수거함을 설치, 브랜드 상관 없이 헌 옷을 가져오면 3벌당 5유로의 쿠폰을 주고 있다. 수거한 옷들은 전문기관에 의해 재활용됐다.

 

 

  ㅇ 재활용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

 

    - 마린 세르(Marine Serre): 2017LVMH 그룹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26세의 디자이너. 2018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패스트 패션 반대'를 모토로 한 의상들을 선보여 가장 주목 받았다. 운동화의 밑창을 재활용해 구두 굽을 만드는 등 버려진 옷감과 신발 등을 재활용해서 더 나은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작업을 선보임. 헌 옷을 이용한 재활용 옷도 예술적이고 고급스러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린 세르 2018-2019 파리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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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구글 이미지

 

 

    - 오파알(Hopaal): 100% 재활용 옷감으로 티셔츠, 니트 제품을 재생산하는 스타트업 업체. 폐기되는 면 제품 옷들을 싼 값에 구매해 새로운 옷으로 생산. 재활용 옷 생산은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이 브랜드는 스타일을 단순화해 가격을 낮추었음. 현재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일반 티셔츠와 Hopaal 제품의 생산과정 중 자원 소비량 비교

 

 

자료원: Hopaal

 

 

□ 의류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정부지원 및 정책


  ㅇ 정부 공식기구 설치 및 지원

 

    - 2009년 프랑스 정부는 의류 쓰레기 분류 및 재활용 사업을 하는 비영리 기업 에코 티엘씨(Eco TLC) 2013년까지 정부 공식기구로 승인했다. 의류업계에 TLC 제품(의류 및 가정용 천 소재 제품, 신발) 쓰레기 처리에 대해 책임을 지우고 지원하겠다는 계획. 2014년에 2019년까지로 승인기간을 연장했다.

 

 

2007~2017TLC 폐기물 수거량


 

 

자료원: Eco TLC

 

 

    - 섬유 제품의 큰 소비국인 프랑스에서 폐기되는 TLC 제품(의류 및 가정용 천 소재 제품, 신발): 연간 60만 톤. 이 중 약 3분의 1만이 수거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 프랑스 총리, 에두아르 필립(Edouard Philippe)은 지난 4월 발효한 순환경제정책을 위한 로드맵에서 2019년까지 모든 의류 재고 제품이 '버려지거나 소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형 브랜드 의류업체들이 재고품을 폐기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재활용을 의무화하겠다는 의미이다.

 

 

 중요 인증제도

 

  ㅇ 프랑스의 의류 소비자들은 갈수록 가격보다 제조환경과 공정성,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해외 수입 제품일수록 소비자들은 생산과정에 의문을 갖고 인증을 원할 것.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인증 라벨이 점점 더 필요해질 전망이다.

 

 

프랑스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대표적인 인증제도

                        

인증명

이미지

세부 내용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국제 유기농 섬유 표준

GOTS -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 2008년에 탄생한 종합적으로 가장 잘 갖추어진 세계적인 인증제도

  

- , , 실크, 마 섬유 모두를 아우름.

  

- 오가닉 섬유의 인증뿐 아니라 제작과정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까지 규정하고 인증함.

  

 öko tex standard 100

  

에코 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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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독일에서 시작된 인증제도. 현재는 국제적 시스템이 됨.

  

- 기본 섬유의 생산 상태가 인체에 미치는 무해함만을 인증. 제작상태와 품질 등의 과정은 인증하지 않음.

  

Fair trade Max Havelaar

  

막스 하벨라르 공정무역 인증

Max Havelaar 

  

- 국제적 규정에 맞는 생산, 작업환경 인증 라벨

  

- GMO 사용은 금지하나 살충제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음.

  

Ecocert

  

에코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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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오가닉 섬유 인증제도

  

- 최소 70%의 천연 섬유 혹은 재활용 섬유를 포함해야 하고, 친환경적인 공정과정이 필수

 

 

 시사점 및 전문가 의견

 

   -사이클링 의류업체 WYLDE의 대표 클라리사 아카리오(Clarissa Acario) "현재 약 70%의 프랑스 소비자들은 더 비싸더라도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옷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2년 전에는 약 50%의 소비자들만이 보이던 경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유기농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처럼 친환경 의류도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ㅇ 디자이너 마린 세르(Marine Serre)는 한 인터뷰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이렇게 많은데, 굳이 중국에서 원단을 수입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함. 그의 말대로 재활용 의류 원단이 폭넓게 보급되고, 소비자 인식이 바뀌면 섬유 수입동향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ㅇ 친환경 트렌드가 강해질수록 중국산 저가 수입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커질 것이다. 한국산 제품들이 공정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소통하고 여러가지 인증라벨을 갖추는 노력을 한다면,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싼 친환경 소재 제품들 사이에서 경쟁력이 커질 수 있다.

 

 

 

자료원: 프랑스 주간지 르누벨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 일간지 르피가로(Le figaro), 라리베라시옹(La Libération), 레제코(Les échos) 등 주요 언론 기사, KOTRA 파리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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