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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정에너지 현황과 태양발전 시장 동향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9.02.07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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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정에너지 현황과 태양발전 시장 동향

미국, 친환경 정책과 인식 개선으로 청정에너지 분야 지속 성장 중

수입 의존도 매우 높은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 규제 속 기회 발굴해야

 

 

□ 미국 청정에너지 현황

 

  ◦ 청정에너지의 정의

    - 청정에너지란 ‘재생가능에너지’와 ‘탄소 제로(Zero-Carbon)에너지’를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 재생가능에너지(Renewables)란 햇빛, 바람, 파도, 지열 등과 같이 재생이 가능한 자원을 변환하여 이용하는 에너지로써, 종류로는 태양(Solar), 풍력(Wind), 바이오매스(Biomass), 지열(Geothermal), 소형 수력(Small Hydroelectric) 등이 포함된다.

    - 탄소 제로(Zero-Carbon)에너지는 발전 과정에서 탄소가 거의 배출되지 않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예로는 위의 재생가능에너지와 원자력(Nuclear), 대형 수력(Large Hydroelectric)을 들 수 있다.

 

  ◦ 청정에너지 비중은 아직 성장 단계

    - 현재 미국의 에너지 발전 현황을 살펴보면, 여전히 화석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 미국 에너지 관리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미국 전체 전기 발전량 중 화석연료가 62.7%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 그에 반해 원자력은 20%에 그쳤으며, 재생가능에너지의 비중은 1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전체 청정에너지 발전은 아직 많은 성장이 필요한 단계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미국 전체 전기 발전량 및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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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

 

  ◦ 그러나 올해 신규 추가될 전력 공급원 중 절반 이상이 청정에너지에 해당

    -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의 분석에 의하면, 2019년 미국 전역에서 새롭게 추가될 전력 공급원 중 64%가 청정에너지에 해당한다.

    - 올해 가장 많이 추가될 전력 공급원은 청정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Wind)이며, 전체 신규 추가 발전량 중 46%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 그다음으로는 역시 청정에너지인 태양광(Solar PV; Photovoltaic)이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미국 전기 발전 신규 추가 및 중단 예정의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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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

 

    - 화석연료 중 하나인 천연가스의 신규 추가 비율도 34%로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전체 신규 추가 전력 공급원 중 절반 이상을 청정에너지가 차지했다는 점은 청정에너지 발전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대하게 하는 유의미한 수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의무 할당제(RPS) 또한 청정에너지 사용을 독려

    -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의무 할당제(RPS; Renewables Portfolio Standard)란 전체 에너지 생산량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발전·충당할 것을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 각 주 정부별로 목표 기한과 목표 비율이 매우 상이해 지역마다 독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RPS는 미국 전체 재생가능에너지 성장 및 활용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데이터 제공 기관 DSIRE USA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으로 29개의 주와 워싱턴 DC, 그 밖의 3개의 미국령 지역에서 RPS를 시행하고 있다.

    - 하와이주의 경우 2045년까지 에너지 생산량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으며, 캘리포니아주 또한 지난 9월 주지사가 최종 서명한 법안(SB100)으로 인해 203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량 목표가 50%에서 60%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더불어 2045년까지 에너지 생산량의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를 포함한 청정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새로운 목표 또한 수립됐다.

 

□ 미국 태양발전 시장, 꾸준한 성장세 지속 예상

 

  ◦ 지난 5년간 폭발적 성장 보여준 美 태양발전 시장

    - 앞서 알아본 청정에너지 및 재생가능에너지 중에서도 태양발전(Solar Power)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기관 IBIS World의 미국 태양발전 시장 보고서(Solar Power in the US, 2018년 9월 발간)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의 태양발전 시장규모는 약 74억78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2% 성장했다.

    - 이 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연평균 49.9%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3년까지 연평균 13.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 청정에너지 발전에 대한 호의적인 정부 정책 및 세금 혜택, 청정에너지에 대한 대중적인 지지의 확산, 전력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맞물려 이와 같은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분석된다.

 

  ◦ 미국 태양발전 시장 구성

    - 태양발전은 크게 태양광 발전(Photovoltaics; PV)과 태양열 발전(Concentrating Solar Power; CSP)으로 구분된다.

    - 태양광 발전(PV)은 ‘햇빛’을 직류 전기로 바꾸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식으로,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인 태양전지(Solar cell)를 여러 개 붙인 태양광 패널(태양전지판)을 이용한다.

    - 이러한 태양광 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지역 및 태양광발전소 등에서 다양하게 생산·이용되고 있다.

    - 태양열 발전(CSP)은 태양광 발전과는 달리, 태양의 열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방식이다. 거울로 반사된 태양열을 한 곳에 집중시켜 얻은 열에너지로 발전기를 작동시켜 전기를 얻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 태양의 열로 직접 물이나 공기를 가열시켜 가정의 난방열이나 온수로 사용하는 태양열 패널 방식도 주·야간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적합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 IBIS World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미국 태양발전 시장의 대부분인 93.7%가 태양광 발전으로 이루어지며 태양열 발전은 6.2%인 것으로 조사됐다.

    - 태양발전 시장의 유통 비중으로는, 절반가량인 46%가 전력공급사에 유통되어 주거용 전력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37.1%가 상업 분야, 16.7%가 산업 분야, 0.2%가 교통 분야에 유통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미국 태양발전 시장 구성(좌) 및 유통채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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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 특히 주목받는 태양광 산업, 미국 전역으로 시장 확대 전망

    - 태양발전 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양광(PV)은, 미국 내 신규 전력 공급원으로 떠오르는 에너지원이다.

    - 태양광에너지 투자세액공제(ITC; The Solar Investment Tax Credit)이 2006년 도입된 이후, 태양광 시장은 특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 ITC란, 태양광에너지 설비 설치비용에 대한 연방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로써 2019년까지는 30%, 2020년에는 26%, 2021년에는 22%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가정용과 상업용 설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22년부터는 상업용 설비만 1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미국 태양광 산업협회(SEIA;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에 따르면, 2006년부터 연간 설치되는 태양발전량의 대부분을 태양광(PV)이 주도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에는 특히 발전소·전력공급업체(Utility) 분야의 설치 발전량이 눈에 띄는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연간 설치되는 태양발전량 변화 추이

(단위: 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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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미국 태양광 산업협회(SEIA)

 

    - 미국 내 태양광 산업은 전통적으로 일사량이 많은 기후 특성을 갖춘 캘리포니아주가 주도하고 있으나, 미네소타,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과 같은 그 외의 주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미국 태양광 산업협회(SEIA)는 분석한다.

    - 2017년에는 태양발전량 상위 10개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의 총 설치 발전량이 전체 시장의 28%를 차지한 만큼 태양광 산업은 미국 전역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발전 비용 또한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태양광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지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사점


  ◦ 탄탄한 성장 지속될 미국 태양광 산업, 캘리포니아로 진출 노려보자

    - 아직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국이지만, 청정에너지 발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두되며 점차 화석연료의 비중은 줄이고 태양광과 같은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려는 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기존 2016년 말로 만료 예정이었던 가정용·상업용 태양광에너지 투자세액공제(ITC)가 2021년까지 연장됨에 따라(2022년 이후에는 상업용 설비만 해당) 태양광 시장은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친환경 정책을 가장 선도하는 주인 캘리포니아는 태양광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이다. 캘리포니아주의 RPS 목표 비율은 2045년까지 청정에너지 100%이며, 특히 2020년부터는 신축 주택에 태양광 패널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 또한 시행될 예정으로, 캘리포니아주의 태양광 시장은 더욱더 성장의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측된다.

    - 따라서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태양광 산업 분야의 우리 기업들은, 기후 및 주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될 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 또한 창출될 캘리포니아로의 진출을 우선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미국 태양광 패널 생산 시장, 한국 제품 수출의 기회로 만들어야

    - IBIS World가 2018년 11월 발간한 미국 태양광 패널 생산업 보고서(Solar Panel Manufacturing in the US)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의 미국 내 수요 중 90.2%가 외국 수입으로부터 충당되고 있으며 태양광 패널 수입 시장의 규모는 약 5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 5년간 미국 태양광 패널 생산 시장의 수입 규모는 연평균 5.4% 성장했으며, 2018년을 기준으로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전체 수입국 중 2위(20%)를 차지했다. 한편 2013년에 전체 수입의 31.5%까지도 차지했던 중국 제품 수입 규모는 2018년 기준 1%까지 급감했다.

 

2018년 미국 태양광 패널 생산업의 수입국 및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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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 이처럼 미국 내 태양광 패널 생산업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월 트럼프 정부가 수입 태양광 제품(모듈, 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를 발동하여 기존의 한국 태양광 제품 대미 수출이 주춤하기도 했다.

    - 그러나 지난 9월 미국 무역대표부는 특정 패널, 셀, 모듈 등 8개 제품에 세이프가드 규제를 중지한 바 있으며, 연방 정부와는 다르게 주 정부 차원에서는 태양광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발전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법안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 추진하고 있다.

    -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세이프가드와 같은 관련 규제의 변화를 주시하는 동시에, 면제 조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을 지속 공략한다면 수출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직접 인터뷰한 관련 업계 U사의 K대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이외에 중소형 태양광 ESS(Energy Storage System) 제품의 미국 시장 수요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어 관련 한국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UL 인증*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K 대표는 전한다.

    *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란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글로벌 인증기업으로, 제품 안전 및 성능 시험, 환경시험, 인증 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 미국의 국가 공인 테스팅 기관 중 하나이다.

    - 또한 직접 투자 및 합작 투자 등 현지 투자를 통한 태양 발전시설 개발, 발전소 인수 및 지분 확보 방식이나 민간-공공 파트너십 참여로 미국 공공조달 분야의 미국산 구매정책을 우회하는 방식 등으로 접근한다면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EIA), Department of Energy, 미국 태양광협회(SEIA), California Energy Commission(CEC), Dsireusa.org, IBIS World, 한국 에너지공단,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19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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