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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기자동차 도입 현황 및 전망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8.11.06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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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기자동차 도입 현황 및 전망

저렴한 전기값, 라오스 정부의 친환경 정책 등을 바탕으로 중국산 전기 오토바이가 시장에 도입 중

전기배터리 수리인력, 충전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시장성장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 라오스 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정책 방향


  ㅇ 자동차 산업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기본 정책은 편의성, 연결성, 안전성, 현대성, 지속가능성, 친환경이라는 핵심가치 하에 수립되어 있다.

    - 라오스 정부의 전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정책은 전력사용량 확대, 국내 잠재 전력에너지 활용, 에너지 손실 감축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ㅇ 라오스 정부는 원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자동차 수 증가는 국가 재정 및 에너지 안보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교통수단에 소비되는 원유 소매판매 가치는 2020년 총 1,430 백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총 2,296백만 달러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라오스의 수력발전 생산량은 국내 소비량의 30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라오스 정부는 잉여 전기를 활용한 전기 자동차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ㅇ 라오스의 교통수단은 전량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경우, 연간 9.4억 달러 규모의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자동차의 화석연료 사용 감축은 달러 등 외화 지출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ㅇ전기 자동차 교통 시스템을 정착시킬 경우
    -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공해 및 소음을 감축하고, 자연, 문화/역사 유적 보존을 통해 라오스의 매력을 향상시키며, 라오스 국가이미지를 제고하여, 라오스의 핵심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그러나 라오스 정부의 차세대 교통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ㅇ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및 재무부는 전기자동차 시범사업을 이미 시작하였으며, 관련 법률과 규제를 2020년까지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다.


□ 라오스 자동차 시장규모


  ㅇ 라오스의 교통분야 에너지 소비량은 2010년 548 ktoe 에서 2050년 2,823 ktoe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10 1,656 kt-CO2에서 2050년 5,511 kt-CO2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ㅇ 현재 라오스 정부는 대대적인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1997년 도로연장은 20,000Km였으나 2012년에는 43,600km로 108% 증가하였으며,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2000년 200,756대에서 2012년 1,288,700대로 532% 증가하였다.

    - 2010년 한 연구저널에서 라오스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록대수를 선형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2010년 1,008,778대에서 2050년 4,944,340대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2017년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실제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예측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오스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록대수 예측
(단위:대)

자료원:  Engineering Journal Volume 20, issue , 2016, ISSN 0125-8281 (http://www.engj.org)


2010-2017 라오스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록대수

(단위 : 대)


자료원: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  전기자동차 시장


  ㅇ 아직 라오스 정부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제도를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민간부문에서는 전기자동차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 전기 오토바이, 소형 전기차, 소형 전기버스 등이 시범적으로 운용 중이다.

    - 대부분이 중국산이며, 일부 대만산 전기 오토바이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ㅇ 전기 오토바이의 경우, A/S 미비, 부품교체의 어려움 등으로 아직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 그러나 중국 및 대만산 전기 오토바이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어서, 정부 차원의 진흥책이 없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소형 전기버스, 전기카트 등도 민간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ㅇ JICA의 조사에 따르면,  비엔티안 주 가구의 3% 와 루앙프라방 주 가구의 4%가 전기 오토바이 구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 동 연구에 따르면, 라오스의 전기자동차 보급비율은 각각 2020년에 40%, 2030년에 80%로 다소 도전적으로 전망되었으며, 보급된 전기자동차 중에서는 전기 오토바이 비율이 2020년 78%, 2030년 90% 선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라오스 전기자동차 보급 전망


자료원: JICA


□ 전기 자동차 관련 세금 및 제도 현황


  ㅇ 라오스 정부는 2012년 9월,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일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전기 오토바이 대비 20% 낮은 소비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현행 라오스 자동차 세법에는 전기 자동차에 관한 별도의 세율은 존재하지 않지만, 중국으로부터 3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수입할 때 대통령령으로 수입관세의 1%(보통은 40% 이상)만 부과한 사례가 있다.

    - 이외, 라오스 기획투자부는 법인차량을 전기 자동차로 사용하는 투자가나 기업에게 법인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ㅇ 그러나, 2018년 현재 기준, 전기자동차 운영 및 등록에 관한 제도, 전기자동차 운전면허 제도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 라오스 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수도 비엔티안의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등록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 라오스에 도입된 전기자동차 종류 및 가격 현황


 ①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오토바이
  ㅇ 전기 자전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수송수단 중 가장 작은 것으로, 주로 관광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

    - 전기 자전거나 전기 오토바이는 현 라오스 규제제도 하에서 별도의 운전 면허나 차량 등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쉽게 소개할 수 있다.

    - 전기 자전거는 쇼핑, 도심 내 통근 등의 목적으로 일반 자전거나 스쿠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ㅇ 대만의 페달형 전기 오토바이인 ASAMA가 품질이 우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주부층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태국의 전기 오토바이 브랜드인 SABAI는 라오스 시장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점차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SABAI는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부품을 가져와, 라오스에서 조립, 생산하고 있다.

    - 출시 5개월 만에 대리점에서 3군데에서 월 100대를 판매하고 있다.

    -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중국 제품과 달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ㅇ 중국의 Sunlabob사는 중국과 독일에서 전기 자전거를 수입하여 호텔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소 주문량은 20대이다.

    -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산은 300달러~400달러, 독일산은 700달러~1000달러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ㅇ 라오스 내 수송수단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 오토바이는 매연으로 인해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할 경우,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비용도 일반 오토바이에 비해 2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중에 유통 중인 전기 자전거 및 오토바이 


자료원: 비엔티안 무역관


 ② 전기 카트
  ㅇ 전기 카트는 주로 호텔, 호텔 주변 무료 관광 등에 활용되고 있다.

    - 운행거리가 적고, 대지가 평평한 곳에 적합하기 때문에 전체 판매 규모는 크지 않다.

    - 카트 뒤에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전기 카트는 과일, 야채 판매상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비엔티안 시에서만 월 20~30대가 팔리고 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전기카트


자료원: 비엔티안 무역관


 ③ 전기 삼륜차 (Tuktuk; 뚝뚝)

  ㅇ 삼륜차는 대중교통이 미비한 라오스에서 대중의 주요 수송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 전기 삼륜차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은 차량 가격으로, 일반 삼륜차(Tuktuk)가 930달러~1,550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에 반면, 전기 삼륜차는 최저 판매가격이 5,000달러를 넘을 정도로 값이 높다.

    - 비록 초기 투자비용을 연료값 절감 등을 통해 회수할 수 있지만, 높은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인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없다면 전기 삼륜차의 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ㅇ 라오스 정부는 대기오염 절감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2020년까지 삼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삼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같은 아세안 국가인 필리핀과 태국에서도 기존의 삼륜차를 대체하기 위해 전기 삼륜차를 도입하고 있어, 라오스 내에서도 전기 삼륜차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④ 소형 전기버스
  ㅇ 2009년 비엔티안버스국영회사는 중국산 소형 전기버스(8인승, 12인승) 13대를 도입하여 운영하였으나, 유지보수 및 운영의 문제로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 전기 배터리를 아는 기술자가 없기 때문에 유지 보수가 어려웠으며, 전기 배터리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았다.


  ㅇ 이러한 소형 전기버스의 문제점은 유지보수 및 운영제도 개선으로 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 비엔티안 시청 도로교통정책국 부국장은 2020년 중국 차관으로 100대 이상의 전기 미니버스를 도입하여 마을 버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비엔티안시에 도입된 소형 전기버스


자료원: 비엔티안 무역관


⑤ 전기 자동차
  ㅇ 비엔티안에는 BYD(중국)와 Sunlabob(중국) 2개의 전기자동차 딜러가 중국 전기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 Sunlabob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화석연료와 전기연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를 생산하여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 BYD는 수년 전부터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음.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300km인 전기자동차를 65,000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전기차 충전시설이 미비하며 차의 내구성이 일반 차량에 비해 떨어져 판매량은 미비한 것으로 파악된다.


  ㅇ 2017년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3대의 전기 자동차만 수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 배터리 관리 및 전기차 충전소


  ㅇ 전기 자동차 운영에 가장 큰 문제점인 전기차 충전소는 아직까지 확충계획이 명확히 수립되어 있지 않다.

     -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비엔티안의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연구에 따르면, 주차시설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ㅇ 배터리의 경우, 대부분의 납 전지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라오스 남부에 유일하게 1개 납 전지 배터리 공장인 Lao Power Pro Manufacturing Sole Co., Ltd 사가 운영되고 있다.

    - 리튬 전지를 활용한 전기 자동차는 아직 라오스에 도입되지 않았다.


시사점


  ㅇ 라오스 전기 자동차 시장은 다른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태동단계에 있다.

    -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유지보수 및 운영 인프라 부족, 법률제도 및 충전소 미비 등으로 시장이 성장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ㅇ 비록 전기자동차 도입에 대해 라오스 정부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재원조달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전기 자동차의 보급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ㅇ 그러나, 최근 중국산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가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에 따라, 우리나라 관련 기업 역시 시장 진입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라오스 정책 주요 목표인 천연자원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 분야에 전기 자동차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바, 원조자금 등을 활용한 한국형 전기 자동차 보급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자료원: 아시아개발은행, Engineering Journal, JICA,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비엔티안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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