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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9년은 본격적인 전기자동차의 해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9.01.14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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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9년은 본격적인 전기자동차의 해

독일 완성차기업, 대대적인 변화 모색 속 친환경차 판매 총력전 예고 

국내 완성차기업,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다양한 전기차 모델 출시 및 Facelift 모델로 적극 대응 예정 



□ 현 독일 완성차기업의 오중고


  ㅇ 현재 독일의 주요 완성차기업은 디젤스캔들 후속 여파와 기후보호 차원의 EU 규제 강화를 위시해 아래와 같은 이중고를 안고 있다.


  ㅇ 첫째 2015년 9월부터 불거진 디젤스캔들 후 자동차업계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폴크스바겐·다임러·BMW 등 독일 3대 완성차기업에 리콜 명령 및 벌금이 부과됐으며, 프랑크푸르트를 위시한 일부 도심 내 노후한 디젤 차량 운행도 금지되는 등 이는 자동차시장 내 지각 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ㅇ 둘째 EU는 2017년 9월 1일 처음 신규 자동차 연비 통합 테스트 시스템(WLTP) 방식을 도입했는데, 이는 우선적으로 신규 차량 모델 승인에 적용되었으나 예정보다 이른 2018년 9월 1일부터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 WLTP 방식의 차량 인증에 따른 기업의 생산 둔화는 올 하반기 독일의 주요 경기 저해요인으로 지적된다.


      · 일례로 VW의 경우 수백 개의 기어-엔진 콤비네이션이 신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며, WLTP 인증을 취득하는 데는 기존 대비 2~3배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ㅇ 셋째 2017년 9월 1일 신규 차량 모델에 적용된 신자동차 배기가스 테스트(RDE, Euro 6d-TEMP)는 2019년 9월 모든 신차에 적용 예정이며, 이는 2019년도 완성차 수출에 또 하나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ㅇ 넷째 현재 지속되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업체의 부담이 상당한 편이다.


    - 독일 주요 완성차기업은 이미 친환경·전기자동차를 위시해 무인자동차 등의 미래 기술 개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개발에만 400억 유로가 투자될 것으로 추산된다.


    - 친환경자동차 기술 개발 경쟁과 더불어 기업 생태계도 변화의 기로에 있고, 기존의 전통 자동차 부품업계의 생존의 문제 역시 화두로 떠오름. 향후 자동차산업의 구조적 개편과 함께 시장 재편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ㅇ 다섯째 2018년 12월 17일 EU의 자동차 이산화탄소(CO²) 배출 목표 최종 확정에 따라, 독일을 위시한 유럽 시장 내 판매 중인 주요 자동차기업은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37.5%에 이르는 CO²를 감축해야 한다. 이는 여러 악재를 겪고 있는 독일 자동차기업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 시장 내 주요 완성차기업, 친환경자동차 출시 및 판매로 위기 돌파 노력


  ㅇ 독일 완성차기업의 타격이 타기업 대비 클 전망


    - 이미 PA 컨설팅이 추산한 바 2021년 볼보, 도요타, 르노 닛산, 랜드로버 등 4개 기업을 제외한 다른 모든 완성차기업이 CO² 배출량 목표 기준을 준수하지 못해 벌금 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독일의 경우 소형차보다는 준중형급 이상의 차량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관계로 보다 더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유럽 내 신차의 평균 CO²가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감소하는 이유는 SUV 모델의 인기에 따라 모든 제조사가 원치 않게 CO²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디젤 게이트 여파로 디젤 엔진 선호도가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SUV 붐과 디젤 판매 감소로 2009년 이래 다시 CO² 배출량이 증가했다.


      · 디젤 차량이 가솔린 차량 대비 CO² 배출량이 낮다.


    - 각 완성차기업은 가능한 다각도의 모든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다.


    - 한정적으로 차량 무게를 줄이거나 모터 성능 개선을 통한 CO² 배출 감축,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48 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과도기적 솔루션 도입을 위시해 유해가스 배출이 적은 새로운 합성 연료 개발 등이 고려되고 있다.


      · 보쉬는 미니 하이브리드 붐을 기대하고 있고, 2025년까지 연간 1500만 대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고를 전망한 바 있다.


    - 자동차 전문매거진 auto-motor-sport는 2019년부터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IHS Markit의 전망을 인용해 2019년 이래 독일 내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일례로 아우디의 경우 2019년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대비 10배, 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우 전년대비 15배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주요 완성차기업의 전기자동차 생산 전망


(단위: 대)

            

브랜드/연도

2018

2019

2020

2021

Audi

5,185

44,311

87,026

138,712

BMW

32,690

33,580

53,813

89,483

Mercedes

1,923

29,035

90,073

183,273

Volkswagen

27,763

110,274

175,062

249,253


자료원: auto-motor-sport/IHS Markit


 

  ㅇ VW, 2030년 전기자동차의 비중 40% 달성 낙관


    - VW는 EU의 최종 CO² 목표 감축 강화 발표에 따라 자사 차원의 전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대표 디쓰는 "유럽 내 VW 그룹에 대한 차량 목표 강화는 2030년 총 판매량에서 전기자동차의 비중이 40% 이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시스템 변경에 필요한 우리의 전환 프로그램이 아직도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신 합의안*은 우리 계획의 수정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 2018년 12월 17일 EU 집행위와 EU 의회 및 EU 내 교섭기업은 최종적으로 자동차의 CO² 배출 규제 목표에 합의했다. 승용차의 경우 2021년 대비 2025년 15%, 2030년 37.5% 감축해야 하며, 소형상용차의 경우 2021년 대비 2025년 15%, 2030년 31% 감축해야 한다.


    - 발표 후 공식 입장을 표명한 VW의 디쓰(Herbert Diess) 대표는 향후 CO² 배출 목표가 E-플랫폼과 중국 내에서의 강력한 입지로 도달 가능하며 이러한 목표 강화는 거대한 구조 변환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ㅇ BMW 역시 전기차 개발에 총력 예정


    - BMW의 경우 기존의 발표 이후 CO² 목표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 디젤 차량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이번 발표로 전기차 개발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 BMW는 이미 미국 시장 내 디젤 판매를 완전히 포기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비중이 하락할 것이므로 전동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 BMW에도 EU의 신목표는 큰 도전과제인데 이 회사가 전기자동차 i3를 공급한 최초의 독일 기업이고, 2018년 전 세계 총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한 기업임에도 현재 차량 평균 CO² 배출량이 122g 수준이다.


    - 이 회사 역시 향후 5년 내 전체 생산차량의 전동화를 목표로 정하고 2019년 Mini 전기차 모델, 2020년 순수 전기 SUV iX3, 2025년 25개의 전기차 모델(이 중 12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BWM는 2021년 유럽 내 약 15만 대의 전기자동차 판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며, PA 컨설팅은 이 회사 역시 2021년 102.4g의 목표를 2g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벌금 부과가 불가피하게 됐다.

 


  ㅇ 다임러, 2020년까지 총 50개의 전기차 모델 출시 예정


    - SUV 붐은 다임러에 최고의 판매 실적과 영업이익을 가져다 줬으나 생산 차량 평균 CO² 배출량이 기존 대비 1.7g 상승한 127g을 기록함. 이는 2021년까지 도달해야 하는 목표 수치인 102.8g을 크게 초과하는 수치이다.


    - 다임러 역시 향후 E-모빌리티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야 함. 이 회사는 총 100억 유로를 투자해 전기자동차 브랜드 EQC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총 50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이 회사가 최초로 출시한 배터리를 장착한 수소연료전지모델 GLC F-Cell 역시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 신전기차 모델 EQC



자료원: 메르세데스사 홈페이지



      · 이 회사는 전기차 판매와 관련해 후발주자로 2021년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하이브리드 포함 전기차 판매량은 총 13만 대이다.


    - PA 컨설팅은 이 회사가 약 1.4g 목표 수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해 약 2억 유로의 벌금 부과를 예상했다.

 


  ㅇ 도요타,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2021년 목표 달성에 무리 없어


    - 일본 도요타는 이미 2017년 103g/km의 CO² 배출량을 기록한 관계로 2021년 목표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 PA 컨설팅은 2021년 95.1g에 이르는 기준치에 오히려 8g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기준을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도요타의 경우 2015년 이미 2050년까지 CO² 배출을 90% 감축하고자 하는 장기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이래로 이 회사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일관되게 나아가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차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ㅇ 르노-닛산 역시 EU 목표 준수 낙관


    - 유럽 시장 내 VW의 최대 경쟁자인 르노-닛산은 2021년까지는 EU 목표 준수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 이 회사는 2021년 94.8g의 매우 엄격한 목표수치를 달성해야 하나 이를 2.7g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 4년간 르노는 생산 차량 평균 CO² 배출량을 30g 감축해 112g까지 감축했다. 또한 르노의 Zoe 모델과 닛산의 Leaf 모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전기자동차로 손꼽히고 있다.

 


  ㅇ 볼보(Volvo), 무난히 목표 달성 전망


    - 프리미엄급 시장에서 독일 기업의 주 경쟁사인 스웨덴의 볼보(Volvo)는 독일 기업 대비 보다 강력한 변화를 추진 중이다.


    - 이 회사는 현재 비록 차량 생산에서 SUV 비중이 높고 여전히 124.3g의 CO²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PA 컨설팅은 이 회사가 103.5g을 기록하며 EU 목표 수치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 이 회사의 경우 특히 급격한 전동화에 성공해야 해, 디젤 엔진 차량 생산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각 시리즈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Polestar’라는 자체적인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한다.


    - 이 회사는 2021년부터 5대의 판매 차량 중 1대는 전기차일 것으로 예상했다.


    - PA 컨설팅 전문가는 이 회사가 EU 기준치 대비 13g이나 낮은 수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볼보 Polestar 모델



자료원: 볼보사 홈페이지



  ㅇ 한국 기업, 전기차 신모델 및 파생모델 출시로 대응


    - 한국 굴지의 완성차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일련의 조치와 더불어 전기차시장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특히 현재 판매율이 좋은 전기차 코나 모델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 등 파생모델 출시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 단기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차인 Nexo를 중심으로 정부 또는 지자체의 친환경 보조금에 편승한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직은 인프라 문제 등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기존 모델의 Facelift 등을 통해 구동 모터를 장착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이는 어느 정도 CO² 배출을 감축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타 독일 완성차기업과는 달리 이미 2018년 9월 WLTP 인증 작업을 완료해 보다 유리한 입지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 자동차 전문 매거진 auto-motor-sport는 2019년 판매되는 여러 전기차 모델 중 주행거리 부문에서 기아의 E-Niro가 총 485km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나 전기차 모델



자료원: 코나사 홈페이지


 

기아의 E-Niro



자료원: 기아사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ㅇ EU의 최종 CO² 감축 목표가 업계 내에서 큰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는 디젤 게이트 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자동차기업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는 특히 자동차시장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완성차기업은 서로 앞다퉈 전기자동차 모델 출시 계획을 내놓을 예정으로 2019년을 기점으로 전기자동차 판매 총력전이 본격화될 양상이다.

 

  ㅇ 자동차 분야 전문가 Mr. B에 따르면, 2019년은 자동차산업계에는 기술적인 변화의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E-모빌리티'라 할 수 있으나, 이는 순수 전동화가 아닌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화, 배출가스가 없는 합성 연료(예: E-Fuels) 등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이는 업계 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ㅇ 국내 기업 역시 단기 및 중장기적 전략 하에 친환경자동차 출시 및 판촉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차후 다가올 수 있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다각도의 방안 모색이 중요할 것이다.


    - 특히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의 선도적 입지를 적극 활용해 독일 및 유럽 내 인프라 구축작업에 발맞춘 적극적인 프로모션도 기대되는 바이다.



자료원: 유럽집행위, FAZ,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Automobilwoche, Handelsblatt/ PA 컨설팅, 주요기업 홈페이지, Spiegel, auto-motor-sport/ IHS Markit, n-TV, 기업인터뷰,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출처 = KOTRA GlobalWindow(http://news.kotra.or.kr) / 2019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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