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11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참여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모색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에코스쿨 가꾸기 세미나를 1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각급 초·중·고교 환경관련 교사, 환경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금양중학교 성종규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참여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선 교육현장에서 환경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세분의 선생님이 주제 발표를 들을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제1주제  부산의 환경정책 연구(김화선 금정중 교사) △제2주제 학교숲 가꾸기 일반화를 위한 환경교육(민경록 동아공고 교사) △제3주제 부산하천살리기 참여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오용남 동래여고 교사)이며, 이어 발표내용에 따른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