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
| 중앙부처·지자체 물담당 공무원·연구계·업계 등서 900명 참석 |
‘2010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중앙부처·지자체 물담당 공무원·연구계·업계 등서 900명 참석
환경신기술 로드쇼·전시회 동시 개최…36개 업체 53개 부스 참여
『워터저널』·충청북도·제천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수생태복원사업단·한국수도경영연구소·한국물사랑포럼·PPI(주)평화·대양바이오테크(주)·(주)삼진정밀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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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남한강 생태탐방’행사가 전국 자치단체 물 담당 공무원, 학계·연구소·기업체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14일 충북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10월14∼16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서 열려
‘2010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남한강 생태탐방’행사가 환경부·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와 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 등 산하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 물 담당 공무원, 학계·연구소·기업체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14일 충북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는 『워터저널』·충청북도·제천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수생태복원사업단·한국수도경영연구소·한국물사랑포럼·PPI(주)평화·대양바이오테크(주)·(주)삼진정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국토해양부·소방방재청·한국수자원공사·환국환경공단·한국상하수도협회·수처리선진화사업단·에코리버21사업단·토양오염조사기관협의회 등이 후원을 했다.
영주시청·강릉시 경영사업본부, 물관리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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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는 영주시청(좌)과 강릉시 경영사업본부(우)가 각각 선정돼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1970∼80년대 유명 통기타 가수인 홍민의 라이브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연찬회에서는 물 관리 최우수자치단체 시상식, 수질전문가 초빙 특강, 상수·하수·물환경 관리·4대강 및 하천관리·생태하천 복원·토양환경 분야의 정부 정책 및 신기술 발표, 맑은 물 공급 지자체 우수사례 및 신기술 개발·적용 사례발표대회가 열렸다.
특히 오전 기념식에서는 『워터저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회장 류재근)·한국수도경영연구소(소장 김길복) 등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0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2010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는 영주시청과 강릉시 경영사업본부가 각각 선정됐다.
영주시청(시장 김주영)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선진국 수준의 수질관리와 지속적인 상수도 확충사업 전개 및 하수고도처리, 관거정비사업 등 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하수도행정 구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경영사업본부(본부장 정연상)는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및 늘푸른 생명도시 실현을 위해 연곡면과 사천면 일원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마을상수도(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맑은물 보전·공급 등 상하수도 발전 공로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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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연찬회에서는 ‘물관리 지자체 우수사례 및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대회’가 있었는데, 최우수상에는 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 강세철 수질보전 담당(오른쪽)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남기동 주무관(시상자)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물관리 지자체 우수사례 및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대회가 있었는데, 최우수상에는 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 강세철 수질보전 담당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남기동 주무관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강세철 수질보전 담당은 농촌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참여형 커뮤니티 발전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그는 비와호(琵琶湖) 살리기 운동부터 나노하나프로젝트까지 지역생활 환경운동에 대해 소개하며, 유역기반의 물 공급 시스템과 계단식 논에 대해서 언급했다.
상주시 남기동 주무관은 소규모 정수장 무인운영 시스템 구축에 따른 운영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정수장 무인화의 문제점으로 △염소소독 설비의 잦은 고장 발생으로 긴급 출동 빈번 △염소가스 소독설비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및 대응 미흡 △고압가스 안전관리자 상주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장발생형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를 도입하고 상수도 긴급조치팀을 운영하는 한편, 설비의 안정화 단계에서 모동권 급수지역 재택 당직체계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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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저널·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 공동주최 측은 이번 연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최명현 제천시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어진 시상식에서 환경신기술 개발 및 보급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환경산업기술원상의 영예는 그린엔텍(주) 고창일 과장, (주)에싸 김종빈 이사, (주)지앤지테크놀러지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충북도지사 표창은 제천시 수도사업소 김태호 급수담당,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석주,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 이영섭 상수도 담당이 각각 수상했다.
“물산업 중점 육성으로 물 부족 극복 앞장”
시상식에 이어 류재근 회장의 개회사와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의 축사,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격려사, 그리고 최명현 제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윤종수 환경정책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세계는 지금 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고, 산업화로 인한 수질오염과 함께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과 홍수피해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항구적인 물 부족 대책을 수립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생태·생명의 4대강 살리기’특강
이어진 오전 특강에서 환경부 윤종수 환경정책실장은‘환경·생태·생명의 4대강 살리기’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수량·수질 등 본질적인 문제 해결과 전세계적 위협인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넉넉한 물 확보 △홍수예방과 지역발전 △환경·생태·생명 살리기 △공사 중 철저한 환경관리 등이 주요 목표라고 언급했다.
박영숙 UN미래포럼 한국대표는‘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의 미래와 우리의 대처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으로 지구촌 분쟁이 우려된다며, 대응 방안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기자동차, 해수농업, 탄소격리, 태양발전위성, 동물성단백질 합성, 열암을 이용한 지열발전, 도시 시스템 생태학 등을 제시했다.
정부정책·신기술·우수사례 등 73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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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연찬회와 함께 열린 ‘환경신기술 로드쇼 및 기자재 전시회’에는 상수, 하수, 하천, 수질TMS, 비점오염원, 토양오염복원 분야에서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을 인증 받은 7개 업체를 비롯해 36개 업체(53개 부스)가 참여, 신기술 및 우수 제품 등을 선보였다. |
오후에는 상수, 하수·물 재이용, 물환경 관리, 4대강 및 하천관리·정비, 생태하천 복원, 토양환경 분야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정부 부처의 정책방향, 신기술, 지자체 우수사례 등 총 73편이 소개됐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물산업 핵심기술 개발, 전문 물기업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물산업 육성전략’의 세부 추진계획들이 언급돼 관심을 끌었다. 상수분과에서 환경부 수도정책과 조병옥 과장은 “물산업 육성전략은 2020년까지 8개의 세계적인 물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3만7천 개를 만들어 세계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원천기술개발 등 4개 핵심전략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조 과장은 지방상수도 통합을 추진, △경영 효율화를 통한 경영개선 △에너지 손실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 △지역주민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 △수도 전문기관 육성 및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연찬회와 함께 열린 기자재 전시회에는 상수, 하수·물 재이용, 물환경 관리, 4대강 및 하천관리·정비, 생태하천 복원, 토양환경 분야 36개 업체(53개 부스)가 참여, 기술·제품 등을 선보였다. 한편, 15일 열린 ‘남한강 생태탐방’에는 142명이 참여,‘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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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열린 ‘남한강 생태탐방’에는 142명이 참여,‘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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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기술 로드쇼 및 기자재 전시회 참여업체
◆ 4부스 ▲PPI (주)평화(회장 이종호/PVC 상수·하수도관)
◆ 3부스 ▲(주)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상하수도용 밸브류) ▲신강하이텍(주)(대표이사 조성주/수질오염방지 정화시설) ▲(주)케이씨리버텍(대표이사 이명훈/생태하천복원) ▲(주)현진기업(대표이사 임용택/상하수도설비)
◆ 2부스 ▲(주)퍼팩트(대표이사 허원권/PE오수받이·맨홀 등) ▲신우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홍기/PVC 상수·하수도관) ▲두리화학(주)(대표이사 최백규/PVC 상수·하수도관) ▲(주)문창(대표이사 문성호/스테인리스 물탱크) ▲지이시오(주)(대표이사 지차용/지하수 소독기 및 오염방지기기) ▲동원산업(대표 우영배/물탱크)
◆ 1부스 ▲(주)한국빅텍(대표이사 김장기/누수탐사장비, 유량계) ▲(주)광명전기·대양바이오테크(주)(대표이사 이재광·박종운/하수처리장 운영 프로그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원장 조용주/건설기술연구·용역)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상수도 연구·건설) ▲(주)한국에어로테크(대표이사 안영호/건설가설재) ▲(주)휴마스(대표이사 전영관/수질계측기) ▲(주)하이스텐(대표이사 김종재/관이음쇠, 밸브) ▲(주)이오렉스(대표이사 조태현/수처리기기) ▲토우건설(주)(대표이사 김정용/상하수도·오수처리 설비) ▲(주)협신기업(대표이사 이광춘식/PE 하수용 분리벽) ▲뉴토크코리아(주)(대표이사 배철균/상수도용 자동밸브류) ▲(주)정림(대표이사 강동열/STS 물탱크) ▲(주)유비콤(대표이사 조태원/원격검침기) ▲(주)태현수기(대표이사 박영철/수처리기) ▲호리바코리아(주)(대표이사 이경규/측정시험기기) ▲자인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신민철/유량계) ▲거성토건(대표이사 강재봉/하수처리 신기술) ▲동문이엔티(주)(대표이사 송요일/수질측정기) ▲(주)호범 C.T.S(대표이사 권혁서/무선수위조절기) ▲(주)성우(대표이사 최병성/상수도 신기술) ▲(주)일신종합환경(대표이사 유남종/수처리기기) ▲(주)오이코스(대표이사 배장영/토양정화) ▲그린엔텍(주)(대표이사 윤경/수처리기기) ▲신한정밀(주)(대표이사 전석락/계량계측기기) 이상 36개 업체 53개 부스
축하 화환을 보내주신 분
▲한라그룹 부회장 김홍두 ▲현대건설(주) 대표이사 김중겸 ▲코오롱건설(주) 대표이사 김종근 ▲쌍용건설(주) 대표이사 사장 김병호 ▲(주)대우건설 대표이사 서종욱 ▲GS건설(주) 이휘성 ▲(주)한화건설 대표이사 이근표 ▲(주)삼천리 대표이사 사장 정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상일 ▲(주)환경시설관리공사 대표이사 이주홍 ▲(주)엔텍 대표이사 김종일 ▲에코술이홀(주) 대표이사 이대영 ▲PPI (주)평화 회장 이종호 ▲(주)삼진정밀 대표이사 정태희 ▲수자원기술주식회사 사장 정승수 ▲(사)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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