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최초 파도를 이용한 발전기 제작

지난 8월 16일 세계 최초 파도를 이용한 3.4 메가와트 발전기가 중국 저장성(浙江) 저우산(舟山)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7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15개 핵심 기술과 52개의 특허를 보유한 이번 발전기는 세계 최초 3.4 메가와트 급 발전기로 올 1월 바다 가운데 설치하여 시운행 결과 각종 수치들이 전력 시스템 편입 요구를 만족하여 8월부터 정식으로 국가 전력망에 편입이 되었으며 발전량이 600만 Kwh에 달한다.

조력에너지를(tidal energy)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중 터빈에 의지해야 하는데 이는 조력에너지 발전의 핵심 기술이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팀은 여러 개의 수력 터빈을 통합하는 방법으로 터빈 대형화를 해결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발전 장비는 중국 자체 기술로 제작이 되었고 중국 해양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중대한 기술적인 돌파로 중국이 조력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