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오리건 외 3개 주에 수질모니터링 기금 제공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오리건(Oregon), 워싱턴(Washington), 오하이오(Ohio)에 있는 물 시스템에 4천300만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오리건주 환경질부는  Nonpoint Source Program Clean Water Act(Section 319) 협력 협약을 통해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약 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기금은 수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지표 및 지하수에서 비점원 오염을 다루는 환경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주에 주어진다.

 
EPA 관리자인 프루이트(Pruitt)는 "오리건주에 직접 기금을 제공하는 것은 그들의 독특하고 중요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EPA의 훌륭한 사례"라면서 "EPA는 자원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실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경제를 성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있는 주에 권한을 주기 위해 이러한 기금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속 수질 모니터링 및 유량 데이터를 포함한 23건의 제안이 선정되었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2017/10/epa-distributes-funding-for-water-quality-monitoring-in-oregon-washington-ohio.html) / 2017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