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NIB, 스웨덴 하수처리장에 1억5천만 유로 대출 제공

유럽 노르딕투자은행(Nordic Investment Bank, NIB)은 스웨덴 헨릭스달(Henriksdal) 지하 하수처리시설을 확장하고 도시의 남부 중앙부 아래 15km 하수도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 스톡홀롬시(Stockholm City)에 15억 크로나(1억5천800만 유로)를 10년간 대출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하루 50만㎥ 이상으로 두 배로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헨릭스달(Henriksdal) 하수처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하수처리 시설뿐만 아니라 가장 큰 멤브레인 생물반응기 기술 설비가 될 수 있다.

NIB가 동일한 프로젝트를 위해 도시에 대출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16년에 30억 크로나 대출(€313m)을 승인했다.

최신 대출 계약은 헨릭스달(Henriksdal) 하수처리장에 인접한 시클라(Sickla) 하수처리장의 확장을 포함하여 투자 규모 및 프로젝트 범위가 증가한 결과로, 이 프로젝트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더 높은 하수 부하량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IB는 최근 크리스티안스타드(Kristianstad) 하수처리장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5억 크로나(2,000만 유로)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동의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담수 식물을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이 대출은 21년 만기이다.

이번 확장공사 계약으로 크리스티안스타드(Kristianstad) 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이 27% 증가하는데 이는 26만명에 해당한다. 이는 주로 새로운 산업시설 및 주거개발로 인한 늘어난 하수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보기]

NIB to provide €150m loan for Swedish wastewater treatment plant

Nordic Investment Bank (NIB) has agreed to provide SEK1.5bn(€158m) loan to the City of Stockholm to expand the Henriksdal underground wastewater treatment plant and build a 15km sewer tunnel under the southern-central part of the city.

The ten-year loan agreement will help in doubling the capacity of the plant to more than 500,000 cubic meters per day.

Upon completion of the work, the Henriksdal plant could become the world’s largest underground wastewater treatment facility as well as the largest membrane bioreactor technology facility.

This is the second time that NIB offered a loan to the city for the same project. It previously approved a SEK3bn loan (€313m) last year.

The latest loan agreement is the result of an increase in investment size and project scope, which also includes expansion of the Sickla plant that lies adjacent to Henriksdal. The project is aimed at coping with higher loads that can occur due to changing climate.

NIB recently agreed to provide SEK500m(€52m) loan for the Kristianstad wastewater treatment plant and its network expansion. Work also includes constructing and upgrading freshwater plants between 2017 and 2021. The loan has a maturity of 21 years.

The expansion will increase the Kristianstad plant's capacity by 27%, which is equivalent to 260,000 persons. It will help the facility to handle intensified wastewater load, mainly from new industrial facilities and residential development.

 [출처 = CTRB(www.cleantechnology-business-review.com) / 2017년 10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