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E&RF·WRF, 연구재단 통합키로 합의

물환경&재이용 협회(WE&RF) 및 물연구재단(WF) 이사회는 두 기구를 하나의 연구재단으로 통합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공동 성명서에서 두 재단은 통합을 통해 물 공동체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보다 강력하고 상호 보완적인 연구 의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WRF의 CEO인 롭 레너(Rob Renner)는 “이 두 조직을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은 물 공동체에게 커다란 승리”라며 “새로운 조직은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물 분야의 연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원과 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WE&RF의 CEO인 멜리사 미커(Melissa Meeker)는 “우리 재단의 직원, 자원봉사자, 여러 지지자들의 열정으로 모든 물 전문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이용자들에게 탁월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이전 프로젝트인 캐나다 국립 철도단지 재개발 사업(Canadian National Railways repair complex)은 플라스틱파이프협회(Plastics Pipe Institute, Inc., PPI)에 의해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프로젝트에는 지역의 규정을 만족시키면서 오염된 토양에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빗물배수시스템 하에 대구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파이프가 사용됐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2017/10/water-environment-reuse-foundation-and-water-research-foundation-to-form-new-organization.html) / 2017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