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포드대, 언론과 가정용수 절약 간 상관관계 발견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의 언론보도에 의한 물 소비 데이터와 캘리포니아의 최근 가뭄 간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탠포드(Stanford)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가뭄에 대한 뉴스 보도가 캘리포니아 주에 의해 보다 많은 수자원 보존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웨스트 프로그램의 스탠포드 워터(Stanford 's Water)에 대한 도시 수자원 정책 및 혁신 연구를 주도하는 수문학자 뉴샤 아자미(Newsha Ajami)는 “캘리포니아의 최근 가뭄 기간 동안 예기치 못했던 예기치 않은 수자원 보전 수준을 가진 많은 수자원 시설이 이전의 것들과 비교하여 캘리포니아 주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2015 보전 위임령이 발효되기 전에 대중의 반응을 촉발시킨 요인이 궁금했다”면서 “연구자들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가뭄에 대한 뉴스 보도를 추적하기 위한 수색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수자원 절약 차트 작성을 위해 함께 작업했다”고 말했다.

웹 스크래핑 및 검색 알고리즘은 ‘Articulate’이라고 하며, 웹 포털은 사람들이 가뭄 데이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에서의 보도 범위와 수자원 보존 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그는 “가뭄은 국가가 직면 한 수자원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면 실제로 반응하고 그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2017/10/stanford-researchers-find-link-between-media-coverage-household-water-savings-during-calif-drought.html) / 2017년 10월 26일]